고정관념·분별심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이루는 무심(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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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분별심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이루는 무심(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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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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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과 선(禪) 10 / 창의성

“인간은 상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창조할 수 있다. 최근 50년 동안 인간은 이전의 인류 역사를 통틀어 이룩한 성과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해냈다. 이러한 성과도 상상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카네기의 제안을 받아들여 성공학이란 학문을 처음으로 발표한 인물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의 말이다. 자동차왕 헨리 포드, 백화점 사업의 선구자 존 워너메이커, 루즈벨트 대통령, 코닥의 창립자 이스트먼, CNN을 설립한 테드 터너 등 세계 유명 기업인들을 차례로 만난 나폴레온 힐은 1928년, 16개 파트로 이루어진 성공철학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성공한 사람의 공통분모와 노하우를 찾기 위해 20년 동안 무보수로 일하며 새로운 철학을 만들어낸 결론이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Think & Grow Rich)』라는 책에 담겨져 있다. 세계적으로 수천만 권이 팔려나간 이 책이 불교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와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이러한 일체유심조의 도리는 성공학이나 자기계발 프로그램에서는 ‘창의성’이나 ‘상상력’을 중심으로 강조된다. 여기서 창의성(創意性, creativity)이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거나 발견해내는 능력을 말한다. 흔히 창의력, 독창성, 확산적 사고로 표현되기도 한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고 다양하고 풍부한 생각을 하는 능력이다. 어떤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안, 새로운 방법이나 고안, 새로운 예술적 대상이나 형태 등으로 구체화됨으로써 자기계발의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고 있다.

정보화시대 핵심요소는 창의력과 직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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