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에 걸쳐 사형수들의 신앙 상담을 하면서 그들이 필요한 생활필수품이라도 구입해 볼 수 있겠끔 영치금을 넣어주며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매주 금요일마다 빠짐없이 우리 소의 불교 신자들에게 애로 사항과 의문 사항을 일일이 해결해주시는 보살님의 이야기이다.
젊었을 때에는 남의 집을 돌아다니면서 못 쓰는 옷을 얻어다 밤을 새워가며 재봉틀로 새로운 옷을 만들거나 헌 옷을 기워 불쌍한 재소자들에게 넣어주는가 하면 자매결연을 맺은 사형수들이 이송을 가면 천 리를 마다 않고 찾아가서까지 신앙 상담을 해주고 물질적인 보시를 해주시는 자상한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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