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불상 설명(85)
경주 남산 삼능계와 약수계 사이 골짜기를 갓골<笠谷>이라 부른다. 갓골 입구에 마을이 있고, 이 마을에서 삼능으로 통하는 오솔길 왼쪽 나지막한 언덕에 파손된 서 있은 돌부처가 있다.
이 불상은 불신과 광배를 하나의 화강석에 새겼는데 지금은 네 쪽으로 잘려 있다. 광배 위쪽(높은 62cm)과 허리 부분(높이 72cm)과 연화좌대는 부근에 노출되어 있으나 무릅 아내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매몰되었을 이 부분만 찾는다면 거의 완전한 복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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