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강의실
覺者의 분상에서는 중생적인 한정(限定) 속박(束縛 ) 이 없다. 반야에 의하여 중생에 있는 물질과 감각의 장벽을 타파할 뿐만 아니라 대상적 인식적 일체존재의 존재성 자체의 허를 노정(露呈)하게 되어 자존(自存), 자재(自在), 해탈(解脫), 원만구족(圓滿具足)의 본성 뿐이다. 이와같이 불교도의 이상은 그 차원이 지극히 높다. 해탈을 하고 정토에 태어나는 것이 이상이라지만 이것은 자기혼자 간다는 것이 아니다. 모두와 함께 자유해탈을 얻고 정토의 행복을 누리는 것이다. 향상일로(向上一路)가 즉시 향하로(向下路)인 것이다.
8 . 반야(般若)는 제불(諸佛)의 모(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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