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탄]배워서, 닦아서 나오는 말씀이 아닙니다!

저 눈부신 산하가 무량의 법문을 설하는 것은,

닦아서 설하는 것도 배워서 설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밝은 한 마음, 부처님께 향하기 때문입니다.

저 초라한 법사가 무량한 법문을 설하는 것도,

배워서, 혹은 닦아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마음이 부처님을 향하고,

중생에 대한 연민의 마음이 끝없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개신교 목사님들이 저렇게 장광설법을 하시는 것도,

닦아서, 깨쳐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영광을 이 땅에 실현하고자 하는,

그 서원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