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문화의 본질적 특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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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문화의 본질적 특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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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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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문화 소개

   [6] 반과학적이 아니다( 계속 )   

 인도 문화가 세계 유산의 일부가 된 것은 다만 고전적 산스끄리뜨를 통해서만은 아니다. 인도의 위대한 지방어인 힌디, 뱅갈리 그리고 파밀어( 14개 중 단 세개만 말하여 )도 결코 적지않은 나름의 기여를 하였다.  뜰시다스의 [ 라마 짜리따 마나사 ]에서 힌디어는 어떤 시대, 어떤 나라에서나 생산된 최량의 문학과 비견할 자격이 있는 작품을 갖고 있다. 내가 편파심으로 이 위대한 책의 특질을 과장하고 있다는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이 주제에 대해 얘기할 능력이 있는, 유럽의 전문가가 이에 관해 말한 바를 인용해 보겠다. 키 싼 키~인은 이같이 말했다. [뜰시다스의 위대한 작품들이 그의 국민의 생활과 배움에 끼친 영향은 결코 과장일 수 없다 . 무엇보다도 문학적 창작이며, 종교적 표현으로서의 [ 라마야나] 는 탁월한 것이다]라고. 

  *예술적 유산    

 건축, 회화, 조각을 통한 인도 문화의 표현도 이곳에 언급될 수 있다. 오늘날 인도 예술은 인간 행위사에 있어서 독창적인 한 장으로 인정되고 있다. 특히 건축과 조각 영역에 있어서 그 지속되는 생명력과 그 놀라운 범위, 그 생각의 대담성과 정력은 그것이 전달해 주는 영속적인 미감과 역감 못지 않게 인도의 예술적 유산을 세계의 주요 문화 유산 가운데 위치주어 왔다. 엘로라의 사원들과 마하발리 뿌람의 석조탑, 그리고 오리싸의 브후바네스바르 사원을 창조했다. 건축, 마트후라의  불상과 엘레판타의 뜨리무르띠( 역 주: 브라흐마, 비쉬누, 시바 힌두 3주요신의 상위일체의 표현) 그리고 딴죠르의 나따라즈 ( 역주: 춤추는 사바신 )마하발리뿌람에 있는 간지스강의 후예들의 부조등을 백태하고 완성 시킨 그 조각, 아쟌타의 석굴 속에 있는 잊혀지지 않는 미의 세계 속에 만개한 회화, 이들은 전 역사를 통해 축적한 유럽의 성취와 비해도 떳떳한 것이다. 이것에 소위 인도---사라센적 학파를  [ 그 탁월한 실례로는 아그라의 따즈마함과 비쟈뿌르의 이브라힘 라우쟈이다.] 보태면, 그 다양성 장엄함은 가히 비견할 바가 없다고 주장해도 좋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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