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가 개최한 제3회 전국민 대상 폰사진 공모전에서 신승희 씨 등 총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751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는 ▲BTN대상=신승희(석양빛 부석사) ▲BTN금상=김진관(아침) ▲은상=김태형(화엄전에서 바라본 봄) ▲동상=류재왕(무등산의 봄), 김병국(부처님 손) ▲장려상=신성호(마곡사의 봄), 조은경(수녀님의 봄나들이), 백종한(동무), 박세흔(눈높이), 오세근(보리암의 가을)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휴대폰으로 촬영된 부처님의 가르침, 나의 사찰과 수행, 스승·도반·신도, 사찰행사, 포교현장 등 보다 자유롭고 다양한 주제로 설정해 응모에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공모했으며 총 751편의 작품이 출품돼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불교계의 분위기를 일신하고 사찰의 아름다운 풍광과 국민들의 눈에 비친 불교의 일상을 알림으로써 아름다운 불교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심사위원장은 금강 스님(제주 원명선원)이 맡았으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시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시상으로 진행되며 수상작품은 BTN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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