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빅 퀘스천] 2021, 새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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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빅 퀘스천] 2021, 새해란 무엇인가?
  • 송희원
  • 승인 2020.12.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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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붓다 빅 퀘스천이 ‘2021, 새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사부대중을 만난다.

불광미디어는 1월 16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youtube.com/user/bulkwangc/videos)에서 참가 신청자에 한해 제13회 붓다 빅 퀘스천을 스트리밍한다. 이번 붓다 빅 퀘스천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거리두기로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이번 붓다 빅 퀘스천은 대전환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지를 정신의학·물리학·동양학의 관점에서 각각 탐구한다. 연사로는 최훈동 한별정신건강병원장,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 문광 스님(동국대 불교학술원 외래교수)이 나서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가 ‘물리학으로 보는 시간’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김 교수는 “현대 물리학자들도 시간의 의미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는 못한다”며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이 고대로부터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해왔는지 소개하고, 시간의 비가역성과 엔트로피 법칙에 대해서 알아본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서울대 의대 신경정신과 교수이자 휴앤심 명상상담연구소를 이끄는 ‘마음 전문가’ 최훈동 한별정신건강병원장이 강연을 맡는다. 최훈동 원장은 ‘불안의 시대와 개인의 마음관리법’이란 주제로 코로나 시대 개인의 마음 건강 관리법을 알아본다.

최 원장은 “오늘날 우리는 불안의 시대를 살고 있다”며 “불교와 명상 그리고 서양의 현대심리치료 원리에 기반해서 불안의 정체를 살펴보고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강연은 동국대 불교학술원 외래교수인 문광 스님이 ‘동양학에서 보는 새해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끈다. 문광 스님은 “동양학과 불교에서는 새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소개할 계획”이라며 “어떤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맞이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강연 참가비는 1만 원이며 행사 당일 개별적으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링크(https://forms.gle/RM44F43vKYEoWFEF7), 문자접수(010-4394-3200), 전화(02-420-320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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