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출판사, 여시관 번역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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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출판사, 여시관 번역상 대상 수상
  • 김남수
  • 승인 2023.11.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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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도등론난처석, 중암 스님 번역
제1회 ‘여시관 불교 번역상’에서 대상을 받은 불광출판사의 『보리도등론난처석』(아띠샤 지음, 중암 선혜 역해)

재단법인 여시관(如是觀)에서 진행한 제1회 ‘여시관 불교 번역상 공모’에서 불광출판사에서 출간한 『보리도등론난처석』(아띠샤 지음, 중암 선혜 역해)이 대상을 받았다. 수상식은 지난 11월 18일 대한출판문화협회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번역자와 출판사에 각기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진리의 가르침을 전달하기 위한 번역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출판사를 후원”하기 위해 기획된 번역상은 2023년 첫 공모를 진행했다. 총 16종 19책이 접수됐고, 두 차례 심사를 통해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우수상으로는 운주사에서 발간한 『부처님의 위대한 제자들』(냐나뽀니까 장로·헬무스 헥커 지음, 김충현 역)이 선정됐다.

번역상과 독후감 대회 시상식. 재단법인 여시관 제공

심사위원단은 『보리도등론난처석』의 대상 선정과 관련해 “티베트어를 익히고 30여 년 인도와 네팔에 머물며 수행에 매진한 역자와 이를 편집 출판한 출판사가 번역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곳곳에 엿보인다”며 “읽기 쉽고 책의 목적에 충실하게 본문을 디자인했고 조판 레이아웃도 돋보인다”고 밝혔다.

책을 번역한 중암 선혜 스님은 1975년 사자산 법흥사로 입산해, 남인도 간댄사원에서 티베트 불교를 수학했고, 현재 네팔 양라쉬에 머물며 수행과 티베트 경론 번역에 힘쓰고 있다.

우수상 『부처님의 위대한 제자들』은 “붓다와 불법의 소개만이 아닌, 승가 구성원에 대한 충실하고 방대한 연구를 했다”는 점에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마음 독후감 대회’는 “행복을 향해 지혜와 실력을 닦아가고 있는 학생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실시됐다. 전체 36편의 응모작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고다경, 임세린, 장채연, 오찬희, 이례, 임우진, 박세연 등 7인을 선정했다.

함께 수행하는 공동체인 재단법인 여시관은, 백성욱 박사가 펼친 금강경 독송과 실천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탐구하고 생활화하기 위해 2021년 11월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 ① 불교와 붓다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한 교육 활동 지원 ② 불교 관련 연구 및 학술 활동 지원 ③ 불교 관련 장학사업 진행 ④ 붓다의 가르침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증진시키는 제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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