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위산사를 중심으로 선 수행을 지도하는 영화 스님이 한국을 방문해 특별 초청 법문을 연다. 영화 스님은 4~5월 한국에 머무르면서 제자들을 지도하고, 서울·청주·부산 지역의 여러 사찰에서도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법문할 예정이다.

▲4월 13일 서울 정릉 보덕선원 ‘명상과 선 수행’ ▲4월 16일 서울 봉은사 청년회(보우당) ‘명상과 선 수행’ ▲4월 17일 서울 종로 법련사 ‘정토법문’ ▲4월 22일 부산 관음사 ‘정토법문’ ▲4월 24일 부산 홍법사 ‘아미타부처님과 정토’ ▲4월 30일 서울 도봉산 광륜사 ‘정토법문’ ▲5월 1일 서울 남산 대원정사 ‘정토법문(초하루, 인로왕탱화 점안식)’

이밖에도 영화 스님의 한국 내 도량인 청주 보산사(4월 2~3일)와 분당 보라선원(4월 9~10일)에서도 주말 법회가 있을 예정이다.

영화 스님의 법문은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한국인 제자인 현안 스님이 한국어로 동시통역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스님은 중국 선가 오종(禪家五宗)의 하나인 위앙종(潙仰宗)의 법맥을 이은 선화 상인을 스승으로 출가한 선승이다. 영화 스님은 2005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노산사와 위산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종, 종교, 언어 배경을 가진 많은 학생의 수행을 지도해왔다. 지난 2018년, 2019년에도 한국에 방문해 정통 불교 수행법인 불칠과 선칠을 한국에 소개했고, 2020년 청주 보산사에 이어서 2021년엔 분당 보라선원을 개원하여 많은 한국 대중을 대상으로 선 수행법과 대승불교를 지도하고 있다.

문의 031)714-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