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섬기고 공양합시다~!!! [섬기고 공양합시다!]중생은 본래 부처다,라고 수없이 많은 부처님들이 수없이 많이 설해 주셨건만, 오늘도 우리는 미망 중생으로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살아 가고 있습니다. 부처님은 '본래 불'이라 그러셨건만, 우리는 어찌도 이리도 깊은 무명 속에 살아 가야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우리 모두가 우리의 참 모습을 잊어 버렸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생을 받고 생을 살아 오는 동안, 수없이 많은 환경 속에 수없이 많은 상처를 받아, 마침내는 우리의 본성을 까맣게 잊어 버리고 꿈처럼 살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습니까!. 본래는 부처님과 조금도 다름이 없이,똑같은 환한 불성을 똑같이 우리 마음 속에 갖고 이 땅을 찾아 왔건만,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상 관리자 | 호수 : 0 | 2001-01-28 00:00 시장 구경!!!... [시장 구경] 저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무언가 그리울 때는 시장 구경을 곧잘 나갑니다. 시장은 언제나 북적이는 활력에 차 있습니다. 사람 사는 냄새도 가득 하며, 우리가 잃어 버렸던 아득한 옛날의 모습이 아직도 그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릴 때 어머님 손을 잡고 시장을 가노라면 저의 눈길을 가장 끄는 것은 이제 막 김이 무럭무럭 피어 나는 찐빵찌는 가게였습니다. 무럭무럭 피어나는 김 위로 몇 겹으로 쌓아 놓은 찐빵은 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경이롭고 배가 부른 일이었지요...거기다 지나 가는 길목 곳곳에 얼마 안되는 나물이며 여러 잡화를 놓고 우리를 부르는 주름살 깊은 할머니 얼굴은 제게는 기억도 없는 돌아 가신 외할머니의 모습을 떠 올리게 했지요. 저는 네 발 달린 고기를 파는 관리자 | 호수 : 0 | 2000-12-27 00:00 복(福)과 화(禍)는 왜 오는가? [복(福)과 화(禍)는 왜 오는가?]우리 주위에는 하는 것마다 잘되어 행복하신 분들이 있는가 하면 또 괴로움이 그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차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불교에서는 복도 화도 모두 내가 부른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남에게 기쁨을 주었기 때문에 어느 날 기쁨이 내게 오는 것이며, 내가 남에게 진심(嗔心,성내는 마음)과 원망을 주었기 때문에 내게 원망이 오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을 알기 위해 멀리 전생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지나 간 우리 삶을 조금만 되돌아 보아도 이 뜻은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쉬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잘 모시면은, 입장이 바뀌어 내가 아쉬울 때 누군가가 나에게 도움을 주십니다. 내가 잘 나갈 때 남을 무시하고 관리자 | 호수 : 0 | 2000-11-30 00:00 중생의 공덕을 뺏지 마라! [중생의 공덕을 뺏지 마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남의 공덕을 알게 모르게 앗아가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일체 생명은 모두 그 나름대로 존재 이유가 있고 자신은 의식하지 못할지라도 모두들 이 사바 세계를 법성 생명으로 가득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사바 세계는 부처님 눈으로 보면 모든 중생의 공덕으로 가득 찬 세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런 중생의 정성어린 공덕을 짓밟아 버리고 앗아가 버리는 행위를 알게 모르게 하고 있으니, 어찌 두렵고 어리석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남의 칭찬에 인색하기 쉽습니다. 남이 애써서 준비하고 보여 주는 것을 시기와 열등감으로 무시하고 비웃지는 않았는지요? 만약 그러 하다면 우리는 중생의 공덕을 앗아 버린 것 관리자 | 호수 : 0 | 2000-11-27 00:00 왜 꿈이요 공(空)인가? [왜 일체만유는 꿈이요 공(空)한 것인가?]세상은 늘 즐거움이 가득 하고 부귀영화는 영원한 것 같지마는 부처님께서는 일체가 무상하고 공한 것이며 꿈과 같은 것이라고 설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처님의 이 말을 믿기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어째서 내 눈 앞에 분명한 이 부귀를, 그리고 내 가슴 속속이 찢겨 오는 실재(實在)하는 이 아픔을 어째서 없는 것(空)이며 환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세상은 영원하고 불같은 이 마음도 영원한 것 같지만, 지나고 나면 모두가 허망하고 무상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종국에는 모두가 무상한 것입니다. 아무리 휴가가 길어도 끝날 때에는 꿈과 같고, 아무리 재밌는 드라마라도 끝날 때는 모두가 비장해 지는 것입니다. 의사들은 관리자 | 호수 : 0 | 2000-11-1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끝끝
기사 (1,2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섬기고 공양합시다~!!! [섬기고 공양합시다!]중생은 본래 부처다,라고 수없이 많은 부처님들이 수없이 많이 설해 주셨건만, 오늘도 우리는 미망 중생으로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살아 가고 있습니다. 부처님은 '본래 불'이라 그러셨건만, 우리는 어찌도 이리도 깊은 무명 속에 살아 가야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우리 모두가 우리의 참 모습을 잊어 버렸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생을 받고 생을 살아 오는 동안, 수없이 많은 환경 속에 수없이 많은 상처를 받아, 마침내는 우리의 본성을 까맣게 잊어 버리고 꿈처럼 살아 가고 있는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습니까!. 본래는 부처님과 조금도 다름이 없이,똑같은 환한 불성을 똑같이 우리 마음 속에 갖고 이 땅을 찾아 왔건만,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상 관리자 | 호수 : 0 | 2001-01-28 00:00 시장 구경!!!... [시장 구경] 저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무언가 그리울 때는 시장 구경을 곧잘 나갑니다. 시장은 언제나 북적이는 활력에 차 있습니다. 사람 사는 냄새도 가득 하며, 우리가 잃어 버렸던 아득한 옛날의 모습이 아직도 그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어릴 때 어머님 손을 잡고 시장을 가노라면 저의 눈길을 가장 끄는 것은 이제 막 김이 무럭무럭 피어 나는 찐빵찌는 가게였습니다. 무럭무럭 피어나는 김 위로 몇 겹으로 쌓아 놓은 찐빵은 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경이롭고 배가 부른 일이었지요...거기다 지나 가는 길목 곳곳에 얼마 안되는 나물이며 여러 잡화를 놓고 우리를 부르는 주름살 깊은 할머니 얼굴은 제게는 기억도 없는 돌아 가신 외할머니의 모습을 떠 올리게 했지요. 저는 네 발 달린 고기를 파는 관리자 | 호수 : 0 | 2000-12-27 00:00 복(福)과 화(禍)는 왜 오는가? [복(福)과 화(禍)는 왜 오는가?]우리 주위에는 하는 것마다 잘되어 행복하신 분들이 있는가 하면 또 괴로움이 그치지 않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차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불교에서는 복도 화도 모두 내가 부른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남에게 기쁨을 주었기 때문에 어느 날 기쁨이 내게 오는 것이며, 내가 남에게 진심(嗔心,성내는 마음)과 원망을 주었기 때문에 내게 원망이 오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을 알기 위해 멀리 전생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지나 간 우리 삶을 조금만 되돌아 보아도 이 뜻은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내가 아쉬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잘 모시면은, 입장이 바뀌어 내가 아쉬울 때 누군가가 나에게 도움을 주십니다. 내가 잘 나갈 때 남을 무시하고 관리자 | 호수 : 0 | 2000-11-30 00:00 중생의 공덕을 뺏지 마라! [중생의 공덕을 뺏지 마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남의 공덕을 알게 모르게 앗아가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일체 생명은 모두 그 나름대로 존재 이유가 있고 자신은 의식하지 못할지라도 모두들 이 사바 세계를 법성 생명으로 가득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사바 세계는 부처님 눈으로 보면 모든 중생의 공덕으로 가득 찬 세계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런 중생의 정성어린 공덕을 짓밟아 버리고 앗아가 버리는 행위를 알게 모르게 하고 있으니, 어찌 두렵고 어리석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남의 칭찬에 인색하기 쉽습니다. 남이 애써서 준비하고 보여 주는 것을 시기와 열등감으로 무시하고 비웃지는 않았는지요? 만약 그러 하다면 우리는 중생의 공덕을 앗아 버린 것 관리자 | 호수 : 0 | 2000-11-27 00:00 왜 꿈이요 공(空)인가? [왜 일체만유는 꿈이요 공(空)한 것인가?]세상은 늘 즐거움이 가득 하고 부귀영화는 영원한 것 같지마는 부처님께서는 일체가 무상하고 공한 것이며 꿈과 같은 것이라고 설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처님의 이 말을 믿기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어째서 내 눈 앞에 분명한 이 부귀를, 그리고 내 가슴 속속이 찢겨 오는 실재(實在)하는 이 아픔을 어째서 없는 것(空)이며 환에 불과하다고 말씀하셨을까요? 세상은 영원하고 불같은 이 마음도 영원한 것 같지만, 지나고 나면 모두가 허망하고 무상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종국에는 모두가 무상한 것입니다. 아무리 휴가가 길어도 끝날 때에는 꿈과 같고, 아무리 재밌는 드라마라도 끝날 때는 모두가 비장해 지는 것입니다. 의사들은 관리자 | 호수 : 0 | 2000-11-1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