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모가 건강해야 아이가 건강해진다 지나친 불안 증세로 만 4 세 아이가 상담을 하였습니다. 아이는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툭 하면 울며, 어른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복종적이고 예민했습니다. 그런데 아이 어머니에 따르면 아이가 그런 것은 상당 부분이 어머니 자신의 성격에 기인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본인의 말로는 자신이 평소에 짜증이 많고 윽박지르기를 잘하고 화를 잘 내며 쉽게 우울해지는 성격인데,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잘 먹지를 않고 자주 보채고 울음을 터뜨려 부모를 힘들게 하여 이에 어머니는 짜증과 함께 아이에게 화풀이를 자주 하였고, 돌을 지나 유아기에 들어 와서는 더욱더 노골적으로 툭 하면 아이를 때리고 혼내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불안 증세를 보이고 매사에 두려움이 많은 모습을 보이자 그제서야 어머니는 자신의 문제점을 관리자 | 호수 : 0 | 2003-05-04 00:00 부모가 건강해야 아이가 건강해진다 지나친 불안 증세로 만 4 세 아이가 상담을 하였습니다. 아이는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툭 하면 울며, 어른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복종적이고 예민했습니다. 그런데 아이 어머니에 따르면 아이가 그런 것은 상당 부분이 어머니 자신의 성격에 기인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본인의 말로는 자신이 평소에 짜증이 많고 윽박지르기를 잘하고 화를 잘 내며 쉽게 우울해지는 성격인데,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잘 먹지를 않고 자주 보채고 울음을 터뜨려 부모를 힘들게 하여 이에 어머니는 짜증과 함께 아이에게 화풀이를 자주 하였고, 돌을 지나 유아기에 들어 와서는 더욱더 노골적으로 툭 하면 아이를 때리고 혼내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불안 증세를 보이고 매사에 두려움이 많은 모습을 보이자 그제서야 어머니는 자신의 문제점을 관리자 | 호수 : 0 | 2003-05-04 00:00 구할 중생이 있는 것은... [구할 중생이 있는 것은...]저는 요즘 조금 우울합니다. 그것은 제 주위에 구제되어야(?) 할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고통에 허우적거리는 분들이 왜 그리 많은지,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며 남에게 많은 상처를 주는 분들은 또 왜 그리 많은지... 하지만 그 분들을 구하고 그 분들을 모두 깨우쳐 드리기에는 제 힘이 너무나 미약합니다. 구제하겠다고 뛰어 들었다가 같이 빠져 허우적거리며, 밝혀 드리겠다고 덤비다 왜 그리 상처만 오히려 더 오가는지... 사실 구제되어야 할 중생은 바로 저 자신일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슬픕니다.그런데 더욱 기막힌 사실은, '구할 중생이 많다' 는 것은 제 공부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증거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본래 관리자 | 호수 : 0 | 2001-12-31 00:00 살리는 말, 죽이는 말 [살리는 말 죽이는 말] 말에는 생명을 '살리는 말'과 '죽이는 말'이 있습니다. 살리는 말은 밝고 활기찹니다. 살리는 말을 하는 분을 보게 되면 무엇보다 무척 반갑습니다. 얼굴만 봐도 즐겁고 마음이 너그러워집니다. 따라서 다른 분들의 웬만한 잘못도 이해해 주게 되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솟고 자꾸 기쁨이 솟습니다. 그래서 자주 만나고 싶고 자주 그 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반면, 죽이는 말은 어둡고 듣기가 불편합니다. 괜히 내 마음이 우울해지고 짜증이 나며 왠지 듣기가 싫습니다. 또한 마음이 불안해 지고 신경이 예민해져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툭하면 화가 나고 시비가 걸고 싶어 집니다. 그리하여 나도 모르게 거칠어지고 자꾸 그 분을 피하게 됩니다. 따라서 살리는 말을 관리자 | 호수 : 0 | 2001-10-2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끝끝
기사 (8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모가 건강해야 아이가 건강해진다 지나친 불안 증세로 만 4 세 아이가 상담을 하였습니다. 아이는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툭 하면 울며, 어른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복종적이고 예민했습니다. 그런데 아이 어머니에 따르면 아이가 그런 것은 상당 부분이 어머니 자신의 성격에 기인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본인의 말로는 자신이 평소에 짜증이 많고 윽박지르기를 잘하고 화를 잘 내며 쉽게 우울해지는 성격인데,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잘 먹지를 않고 자주 보채고 울음을 터뜨려 부모를 힘들게 하여 이에 어머니는 짜증과 함께 아이에게 화풀이를 자주 하였고, 돌을 지나 유아기에 들어 와서는 더욱더 노골적으로 툭 하면 아이를 때리고 혼내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불안 증세를 보이고 매사에 두려움이 많은 모습을 보이자 그제서야 어머니는 자신의 문제점을 관리자 | 호수 : 0 | 2003-05-04 00:00 부모가 건강해야 아이가 건강해진다 지나친 불안 증세로 만 4 세 아이가 상담을 하였습니다. 아이는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툭 하면 울며, 어른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복종적이고 예민했습니다. 그런데 아이 어머니에 따르면 아이가 그런 것은 상당 부분이 어머니 자신의 성격에 기인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본인의 말로는 자신이 평소에 짜증이 많고 윽박지르기를 잘하고 화를 잘 내며 쉽게 우울해지는 성격인데,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잘 먹지를 않고 자주 보채고 울음을 터뜨려 부모를 힘들게 하여 이에 어머니는 짜증과 함께 아이에게 화풀이를 자주 하였고, 돌을 지나 유아기에 들어 와서는 더욱더 노골적으로 툭 하면 아이를 때리고 혼내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불안 증세를 보이고 매사에 두려움이 많은 모습을 보이자 그제서야 어머니는 자신의 문제점을 관리자 | 호수 : 0 | 2003-05-04 00:00 구할 중생이 있는 것은... [구할 중생이 있는 것은...]저는 요즘 조금 우울합니다. 그것은 제 주위에 구제되어야(?) 할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고통에 허우적거리는 분들이 왜 그리 많은지,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며 남에게 많은 상처를 주는 분들은 또 왜 그리 많은지... 하지만 그 분들을 구하고 그 분들을 모두 깨우쳐 드리기에는 제 힘이 너무나 미약합니다. 구제하겠다고 뛰어 들었다가 같이 빠져 허우적거리며, 밝혀 드리겠다고 덤비다 왜 그리 상처만 오히려 더 오가는지... 사실 구제되어야 할 중생은 바로 저 자신일텐데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슬픕니다.그런데 더욱 기막힌 사실은, '구할 중생이 많다' 는 것은 제 공부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증거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본래 관리자 | 호수 : 0 | 2001-12-31 00:00 살리는 말, 죽이는 말 [살리는 말 죽이는 말] 말에는 생명을 '살리는 말'과 '죽이는 말'이 있습니다. 살리는 말은 밝고 활기찹니다. 살리는 말을 하는 분을 보게 되면 무엇보다 무척 반갑습니다. 얼굴만 봐도 즐겁고 마음이 너그러워집니다. 따라서 다른 분들의 웬만한 잘못도 이해해 주게 되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솟고 자꾸 기쁨이 솟습니다. 그래서 자주 만나고 싶고 자주 그 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반면, 죽이는 말은 어둡고 듣기가 불편합니다. 괜히 내 마음이 우울해지고 짜증이 나며 왠지 듣기가 싫습니다. 또한 마음이 불안해 지고 신경이 예민해져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툭하면 화가 나고 시비가 걸고 싶어 집니다. 그리하여 나도 모르게 거칠어지고 자꾸 그 분을 피하게 됩니다. 따라서 살리는 말을 관리자 | 호수 : 0 | 2001-10-22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