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국 56개 사찰, 2018 무술년 해맞이 템플스테이 실시 전국 56개 사찰, 2018 무술년 해맞이 템플스테이 실시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전국 56개 사찰에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가 열린다.12월 31일 시작해 새해 첫날인 1월 1일 회향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사찰별로 준비된 해맞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특히 2017년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2018년을 맞는 명상 체험 프로그램과 타종, 떡국 공양, 108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속초 신흥사와 백담사, 삼화사, 석굴암, 골굴사, 보경사 등 동해안 인근 사찰들의 경우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새해 첫 해맞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자신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찰도 많다. 서울 국제선센터나 금선사, 화계사, 가평 백련사, 법륜사, 충북 반야사, 마곡사, 수덕사, 강진 백련사, 경북 자비선사, 산청 대원사 유권준 | 호수 : 0 | 2017-12-20 09:55 아남 툽텐 린포체의 티베트 전통수행 쫃 수련회 아남 툽텐 린포체의 티베트 전통수행 쫃 수련회 마칙 랍드론(Machig Labdrön, 1055~1145). 티베트 전통수행 쫃‘(chöd, 번뇌 끊기)’의 창시자다. 평범한 여성으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일찍 삶의 고통을 직면해 감당한다. 불교에 입문해 경학에 통달한 그에게, 어느 날, 유랑 중인 한 라마가 물었다. 티베트식 독송방식에 따라 매우 빠른 속도로 반야경을 염송하던 중이었다.“너는 이 경전의 의미를 이해하느냐?”“...”“네가 이해한 단어와 의미는 머리로 하는 이해일 뿐이다. 너는 진정한 이해를 하지 못했다.”“진정한 의미는 무엇입니까?”“반야바라밀경을 읽는다는 진정한 의미는 이 지혜가 너의 의식에 깃드는 것이다. 자아에 대한 집착을 잃는 것이다.”이후, 마칙 랍드론은 경전에 하정혜 | 호수 : 492 | 2015-10-07 18:58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충북 괴산 다보사‘다보수련원에서, 월간 「불광」·격월간 「불교와 문화」공동 주관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제1회 청소년을 위한 명상캠프’가 열렸다. 출발지인 서울 잠실역에 모여든 청소년(초등 5·6학년~중학생)들의 표정은 여느 캠프와는 달리 기대와 설렘보다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아마도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 ‘명상’이 주는 부담감(?) 때문이었으리라. 자, 그럼 명상을 단지 ‘다리 꼬고 앉아서, 눈 감고 숨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어떤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지 따라가보자. 나는 누구인가? 다보사·다보수련원에 모여든 50여 명의 청소년들과 10여 명의 부모님들, 멀리 강원도와 심지어 캐나다에서 온 친구도 있다. 낯선 환경과 얼 관리자 | 호수 : 371 | 2007-10-07 00:00 수행을 돕는 게송들 4 아침명상 법신이 아침 햇빛을 가져옵니다. 고요히 않아, 가슴은 평화로워 미소합니다. 오늘이 새 날입니다. 깨달음과 더불어 하루를 보낼 것을 서약합니다. 지혜의 태양이 곧 사방을 비출 것입니다. 형제자매들이여, 부지런히 선정이 들어가세요. 나무 석가모니불(세 번) 저녁명상 보리수 아래서 등을 똑바로 하고 자세를 다듬습니다. 몸과 말과 마음이 고요합니다. 옳고 그르다는 생각들이 사라지고 오온 위에는 정념이 밝게 비칩니다. 본래의 얼굴이 나타날 것이며 망상의 기슭은 뒤에 남을 것입니다. 형제자매들이여, 부지런히 선정에 들어가세요. 나무 석가모니불(세 번) 무상(無常) 하루가 끝나고 우리 목숨은 하루 짧아졌습니다. 우리가 한 일을 조심히 살펴보세요. 우리의 온 가슴을 명상의 길에 놓고 우리 서로 열심히 정진합시다. 관리자 | 호수 : 280 | 2007-09-19 00:00 처음처음1끝끝
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국 56개 사찰, 2018 무술년 해맞이 템플스테이 실시 전국 56개 사찰, 2018 무술년 해맞이 템플스테이 실시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전국 56개 사찰에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가 열린다.12월 31일 시작해 새해 첫날인 1월 1일 회향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사찰별로 준비된 해맞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특히 2017년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2018년을 맞는 명상 체험 프로그램과 타종, 떡국 공양, 108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속초 신흥사와 백담사, 삼화사, 석굴암, 골굴사, 보경사 등 동해안 인근 사찰들의 경우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새해 첫 해맞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자신의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찰도 많다. 서울 국제선센터나 금선사, 화계사, 가평 백련사, 법륜사, 충북 반야사, 마곡사, 수덕사, 강진 백련사, 경북 자비선사, 산청 대원사 유권준 | 호수 : 0 | 2017-12-20 09:55 아남 툽텐 린포체의 티베트 전통수행 쫃 수련회 아남 툽텐 린포체의 티베트 전통수행 쫃 수련회 마칙 랍드론(Machig Labdrön, 1055~1145). 티베트 전통수행 쫃‘(chöd, 번뇌 끊기)’의 창시자다. 평범한 여성으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일찍 삶의 고통을 직면해 감당한다. 불교에 입문해 경학에 통달한 그에게, 어느 날, 유랑 중인 한 라마가 물었다. 티베트식 독송방식에 따라 매우 빠른 속도로 반야경을 염송하던 중이었다.“너는 이 경전의 의미를 이해하느냐?”“...”“네가 이해한 단어와 의미는 머리로 하는 이해일 뿐이다. 너는 진정한 이해를 하지 못했다.”“진정한 의미는 무엇입니까?”“반야바라밀경을 읽는다는 진정한 의미는 이 지혜가 너의 의식에 깃드는 것이다. 자아에 대한 집착을 잃는 것이다.”이후, 마칙 랍드론은 경전에 하정혜 | 호수 : 492 | 2015-10-07 18:58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 감사합니다”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충북 괴산 다보사‘다보수련원에서, 월간 「불광」·격월간 「불교와 문화」공동 주관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제1회 청소년을 위한 명상캠프’가 열렸다. 출발지인 서울 잠실역에 모여든 청소년(초등 5·6학년~중학생)들의 표정은 여느 캠프와는 달리 기대와 설렘보다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아마도 지루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 ‘명상’이 주는 부담감(?) 때문이었으리라. 자, 그럼 명상을 단지 ‘다리 꼬고 앉아서, 눈 감고 숨쉬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어떤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지 따라가보자. 나는 누구인가? 다보사·다보수련원에 모여든 50여 명의 청소년들과 10여 명의 부모님들, 멀리 강원도와 심지어 캐나다에서 온 친구도 있다. 낯선 환경과 얼 관리자 | 호수 : 371 | 2007-10-07 00:00 수행을 돕는 게송들 4 아침명상 법신이 아침 햇빛을 가져옵니다. 고요히 않아, 가슴은 평화로워 미소합니다. 오늘이 새 날입니다. 깨달음과 더불어 하루를 보낼 것을 서약합니다. 지혜의 태양이 곧 사방을 비출 것입니다. 형제자매들이여, 부지런히 선정이 들어가세요. 나무 석가모니불(세 번) 저녁명상 보리수 아래서 등을 똑바로 하고 자세를 다듬습니다. 몸과 말과 마음이 고요합니다. 옳고 그르다는 생각들이 사라지고 오온 위에는 정념이 밝게 비칩니다. 본래의 얼굴이 나타날 것이며 망상의 기슭은 뒤에 남을 것입니다. 형제자매들이여, 부지런히 선정에 들어가세요. 나무 석가모니불(세 번) 무상(無常) 하루가 끝나고 우리 목숨은 하루 짧아졌습니다. 우리가 한 일을 조심히 살펴보세요. 우리의 온 가슴을 명상의 길에 놓고 우리 서로 열심히 정진합시다. 관리자 | 호수 : 280 | 2007-09-19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