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장: 대한민국 명상포럼] 지금, 우리는 왜 명상을 해야 하는가(1) [현장: 대한민국 명상포럼] 지금, 우리는 왜 명상을 해야 하는가(1) (사)한국명상총협회와 (사)한국참선지도자협회, BBS불교방송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세계명상총림원이 후원한 이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동국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각계 명상 전문가들이 모인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명상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과학, 불교, 정신의학 등 여러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다. 강연, 걷기 명상, 종합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3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명상이 어떻게 세계 정신 문화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는지, 또 명상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등에 관한 활발한 담론도 이루어졌다. 포럼 기간 내 현장을 찾았으나 동 시간대에 열리는 모든 강연을 참석할 수는 없었다. 선택해 들었던 강연을 중심으로 남형권 | 호수 : 0 | 2019-09-23 16:42 2019 대한민국 명상포럼 개막.... 2019 대한민국 명상포럼 개막.... 한국명상총협회와 한국참선지도자협회, BBS 불교방송이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명상포럼이 8월 29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중강당에서 개막했다. 명상 전문가와 스님, 일반 참여자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 한국명상총협회장이자 명상포럼 대회장인 각산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명상은 과학이고, 삶의 방향을 제시해 준다"며 "이번 포럼에 명상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모셨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입제법문에서 금강선원 조실이자, 탄허기념박물관 이사장인 혜거스님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대학 졸업자가 가장 많은 나라라고 한다. 그런데 갈등도 많고 개개인의 분노도 많다. 보고 듣고 배워서 아는 것은 세계 제일인데 보지 않고 듣지 않고 배우지 않은 것을 창작해내는 것은 잘 하지 못하 남형권 | 호수 : 0 | 2019-08-30 09:16 해외에서 활약한 우리 스님들 -신 라 편 (7) - 중국학계에 크게 기여한 원측 원측(圓測)법사는 신라의 왕족으로 진평왕(진평왕)35년(613)에 당시의 서울 경주에서 태어났다. 일찍이(현존 기록에서는 3세라고 있음)출가하고 15세에 당나라로 건너갔다. 당나라에 도착한 그는 당시 중국의 이름있는 고승들을 찾아 배움을 구하였다. 거기에서 원측스님은 당시 당나라의 대표적인 학자로서 섭대승론(攝大乘論)의 대가였던 법상(法常 ; 567~645)과 승변(僧辯 ; 568~642)의 두 법사에게서 주로 경론(經論)을 공부하였다. 그는 남달리 천성이 총명하였으므로 비록 수천 만언(數天萬言)이라도 한번 들으면 잊어버리는 일이 없었다.그로부터 오래지 않아 태종(太宗)황제의 배려로 구족계(具足戒)를 받고 장안(長安)의 원법사(元法寺)에 머물게 되었다. “원측스님의 제자 관리자 | 호수 : 151 | 2009-07-09 00:00 처음처음1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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