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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3건)
[사찰음식 기행] 도 닦는 일이나 배추 기르는 일이나
도 닦는일이나배추 기르는일이나 정관 스님과 함께 배추 찾아 떠난 여행길 송구스러운 일이다.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 무려 두 해를 돌아 다...
박찬일  |  호수 : 506  |  2016-12-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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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표고가 빼꼼 고개를 내밀고
참하게 늘어선 참나무에 표고가 빼꼼 고개를 내밀고 대안 스님과 함께표고버섯 찾아 떠난 여행길 대안 스님을 우리가 부르는 별명이 있다. ...
박찬일  |  호수 : 505  |  2016-11-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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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그 가을볕 황금빛 호박이 어여뻐라
그 가을볕 황금빛 호박이 어여뻐라 보명 스님과 함께늙은 호박 찾아떠난 여행길 불광 취재 차량을 어언 2년 얻어 타고 다녔다. 팔도에 안...
박찬일  |  호수 : 504  |  2016-10-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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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아 달다, 이 포도 정말 좋다
함께 포도 찾아 떠난 여행길 요새 포도가 얼마나 좋은데 약속한 최재용 농민의 포도밭까지는 기차역에서도 한참 간다. 지도를 보니, 남원시...
박찬일  |  호수 : 503  |  2016-09-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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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청한 하늘 달콤한 옥수수
날 옥수수는 처음이지? 평택은 짧은 시간 동안 변화가 많았다. 본디 천혜의 농사짓는 땅이었으나 해군이 들어오고 항만이 개발됐다. 서해안...
박찬일  |  호수 : 502  |  2016-08-0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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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아삭, 생오이 같은 기분 좋은 초여름
예쁘게 늘어선 줄기에 노란 오이꽃 취재팀과 잠시 헤어져 공검면에서 나는 이 상주의 특별한 여유를 맛보았다. 글을 조금 쓰러 찻집을 찾았...
박찬일  |  호수 : 501  |  2016-07-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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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불어오는 해풍 춤을 추는 밀밭
우리의 허기를 메운 고마운 공양 “이건 부처님 머리를 닮았다 해서 불두화, 잘 피었네요. 저건 수국, 나리꽃이 피려면 좀 있어야 하고 ...
박찬일  |  호수 : 500  |  2016-06-0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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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가리왕산 골짜기 명이의 대합창
이 나물이 어디에서 왔는가 “단식의 법이 있어요. 길이 있는 것이지요. 무작정 하는 게 아니라. 하루만 단식해도 몸이 가벼워집니다, 이...
박찬일  |  호수 : 499  |  2016-05-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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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태양과 볕과 바람과 국수
취재팀의 네비게이터에 ‘쌍송국수’를 입력했더니 겨우 120여 킬로미터다. 예산이 실거리로는 멀지 않다는 걸 기계가 알려주는데, 심리적인...
박찬일  |  호수 : 498  |  2016-04-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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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콩나물이 숨 쉬는 소리
하나씩 내려설 때마다 냄새와 기운이 달라졌다. 우리는 다른 생명의 세계로 가는 길이었다고 생각한다. 콩나물 ‘공장’은 건물의 지하에 있...
박찬일  |  호수 : 497  |  2016-03-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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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인자, 미역이 자라는 기라
배를 얻어 타고 미역밭으로 나간다 기장 곳곳에는 해송이 우뚝우뚝 솟아 있다. 우리가 찾아갈 김광선(68)씨 댁(심명자 명품기장미역집)은...
박찬일  |  호수 : 496  |  2016-02-0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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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겨울 들판 귀중한 푸르름, 시금치
봉우리 사이에 펼쳐진 너른 천 석의 땅 겨울답지 않게 따뜻한 날, 가람 배치를 볼 새도 없이 원주실에 들러 도안 스님과 농감農監인 서일...
박찬일  |  호수 : 495  |  2016-01-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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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세월이 만드는 장맛, 항아리밭을 가다
좋은 청국장은 원래 냄새가 없다“이기, 제가 하자꼬 해서 이리 된 기 아이고….” 경북 영덕생, 서분례 원장은 맑고 수더분...
박찬일  |  호수 : 493  |  2015-11-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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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푸른 하늘, 붉은 수수밭
“아직 탈곡은 좀 있어야 해요. 올해 수수가 아주 좋습니다.” 시원시원하고도, 날카로운 눈매의 농민 경동호 선생이 설명한다. 수수는 이...
박찬일  |  호수 : 492  |  2015-10-0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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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툭툭, 토마토 떨어지는 소리
서울은 원래 사대문 안을 서울이라고 했다. 일제강점기에 조금씩 넓어지다가 전후, 그리고 60년대 이후 서울의 폭과 너비는 더욱 커졌다....
박찬일  |  호수 : 491  |  2015-09-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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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별똥별 캐러, 감자밭으로
강원도로 차를 몰아가니 쿠에코의 이 구절이 생각났다. 화가인 쿠에코가 오직 감자에 대해서만 천착한 글이다. 도시에서는 가장 멀지만, 하...
박찬일  |  호수 : 490  |  2015-08-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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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햇볕에 잘 익어라, 그 매실
마음을 씻었더니 열매 맺어 가을에 몸을 씻어주네.경복궁에는 궁에서 심어 기르던 매화가 있다. 매화의 아름다움과 절개를 기억하는 이들도,...
박찬일  |  호수 : 489  |  2015-07-0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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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린다
| 이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온 것인가고창으로 차를 모는 동안 잊힌 것들의 기억이, 그 밥상의 망으로부터 이어진다. 보리밥 한 그릇의 ...
박찬일  |  호수 : 488  |  2015-06-0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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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고사리 새벽에 고개 드는 정한 마음
그러니까, 여기가 고사리밭?게으른 잠을 털고, 고사리, 아니 쌍계사로 우선 도림 스님을 만나러 간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는 시오리...
박찬일  |  호수 : 487  |  2015-05-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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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기행] 이 봄의 미나리
영천 가는 길, 차창을 여니 봄이다. 바람도 깊게 익어서 따스하다. 남쪽에는 이미 산수유와 개나리가 지천이라는 소식을 라디오가 전한다....
박찬일  |  호수 : 486  |  2015-04-01 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