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금)~28일(일), 2박 3일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본사 화엄사에서 ‘겨울 산사에서 시인과의 만남’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1월 26일(금)~1월 28일(일) 2박 3일 동안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 산사에서 시인과의 만남’ 템플스테이는 아름답고 섬세한 감성의 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장석남 시인과 함께 한다.
예불체험, 시인과의 만남, 시 쓰기, 시 공유, 차담, 시인과 함께 숲길 걷기 등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산사의 일상을 체험하며, 시인과 함께 시를 쓰고, 공유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장석남 시인은 1987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서 등단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해,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 『새떼들에게로의 망명』, 『지금은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 『젖은 눈』,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미소는, 어디로 가시려는가』, 『뺨에 서쪽을 빛내다』, 『고요는 도망가지 말아라』, 『꽃 밟을 일을 근심하다』 등과 산문집 『물의 정거장』, 『물 긷는 소리』 등이 있다.
문 의 : 061) 782-7600, 010-4455-5592
○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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