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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불교를 이끄는 붓다라키타 스님의 구법여행우간다 불교센터 창립하고, 전 세계 돌며 불법 전파

우간다 불교센터(Uganda Buddhist Centre, UBC)를 설립하고 아프리카에 불교를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반테 붓다라키타(Bhante Buddharakkhita) 스님이 자메이카 불교협회 초청으로 자메이카를 방문해 살인 등 폭력범죄를 줄이기 위한 명상 수행을 강조했다.

자메이카 옵서버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29일까지 자메이카를 방문한 붓다 라키타 스님이 자메이카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명상은 내면의 평화뿐만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폭력을 줄이고 갈등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이러한 명상이 범죄율을 떨어뜨리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붓다라키타 스님. 사진=https://www.nyimc.org

붓다라키타 스님은 또, 자메이카 시민들에게 “명상 공동체를 통해 마음 챙김 명상을 배울 수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주민들이 스스로 내부의 "적"을 알고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을 좋은 친구"로 만들어 친구들의 삶까지 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붓다라키타 스님은 1966년 우간다의 카톨릭 가문에서 태어나 1990년 인도여행 중에 처음으로 불교를 경험했다. 1993년부터 명상수행을 시작해 7년동안 태국과 미얀마에 머무르며 상좌부 불교의 명상수행을 체험했다. 2002년 캘리포니아 산호세의 타타가타 명상센터에서 상좌부 전통의 불교로 출가해 미국과 브라질, 아프리카에서 명상 수행법사로 대중을 지도하고 있다. 

전 세계를 방문하며 구법여행을 하면서 명상을 가르치는 붓다라키타 스님은 2006년 <불법의 씨앗 : 아프리카에서의 불교의 출현(Dahma Seeds : Sasana Abhiwurdhi Wardhana Society)>이라는 책을 펴내고 아프리카 공동체에서 불교를 전파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달라이라마를 만난 붓다라키타스님. 사진=http://www.floweringlotusmeditation.org/

붓다라키타 스님은 2005 년 캄팔라 지역에 우간다 불교센터를 설립하고 전쟁과 정치갈등으로 피폐해진 주민들을 위한 명상과 불법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프리카에는 우간다를 비롯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가나, 탄자니아, 케냐, 말라위, 나미비아, 짐바브웨, 콩고, 마다가스카르 등에 불교가 소개돼 명상센터와 의료복지시설 등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에서 불법전파는 주로 대만 불광산사 스님들과 티벳 스님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며 교육과 의료복지, 명상센터를 중심으로 불교가 소개되고 있다.

 

우간다 불교협회. 사진=https://www.facebook.com/ubc.ug.org/
자메이카를 방문해 방송에 출연한 붓다라키타.사진=자메이카옵서버

 

유권준  reamo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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