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계소식] 인터넷 불교대학 개설 외 인터넷 불교대학 개설‘인터넷 불교강숙(책임교수 최봉수)’에서 ‘인터넷 불교대학(IBC, www.buddhistweb.com)’을 개설하여, 지난 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인터넷 불교대학은 교수가 강의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강의 내용에 따라 핵심 내용이 화면에 같이 표시되어 수강자의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현재 개설된 과목은 붓다의 생애, 불교입문, 초기불교개론, 부파불교비판, 대승불교 연구, 능엄경, 화엄경 등이며, 강의는 최봉수 동국대 사회교육원 교수와 불교방송 ‘자비의 전화’ 진행자인 혜거 스님이 맡았습니다. 인터넷 불교강숙은 개설된 강의 외에 불교교리발달사, 인도·중국·티벳·한국 불교사, 비교 종교학, 종교사회학, 선종사, 아함경, 금강경, 반야심경 등 불교경전 강독 관련 강 관리자 | 호수 : 308 | 2007-09-26 00:00 불교, 내일을 제언 25 승가 교육 근본부터 다져야 한다 부처님께서는 잡아함경에서 “중생의 복전인 종교인은 오개(五蓋:탐욕과 성냄, 혼침과 들뜸, 그리고 의심의 뚜껑)를 걷어내고 오분법신(五分法身:계율, 선정, 지혜, 해탈, 해탈지견의 몸)을 성취한 덕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런 사람은 중생의 복전으로 존경과 보시를 받을 자격이 있다. 이런 이에게 보시하면 큰 과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오늘날 우리 종단을 생각하니 짐짓 착잡하다. 불법(佛法)을 널리 전하여 세상을 평화롭게 하려면 출가자 교육에 더욱 힘써야 한다. 근본부터 다져야 한다는 말이다. 지난 세월 격동의 역사 속에서 종단 또한 흔들림이 많았고, 그 와중에서 승가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지금부터라도 교육을 착실하게 시키면서 교육과 수행의 양 관리자 | 호수 : 301 | 2007-09-25 00:00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불광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격동의 20세기를 뒤로 하고 인류 문명사의 대전환기를 맞을 21세기로 넘어가는 문턱에 서서, 우리는 지금 고도로 발달한 산업문명의 혜택에 힘입어 그 어느 때보다도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류가 누리고 있는 물질적 풍요의 이면에는 산업문명이 야기시킨 폐해가 적지 않습니다. 산업자본주의의 산물인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는 도덕질서의 붕괴와 인간성 상실을 초래했고, 무한경쟁의 시대로 접어든 세계 각국간의 경제전쟁은 지구촌 전체의 자연환경을 파괴시켜 60억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석학들은 그 치료적 대응방안을 동양의 종교와 철학에서 찾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무엇이든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로 해석하려는 서양의 이원론적 사고를 버리고 동양의 원융무애한 철학정신과 종교정신이 관리자 | 호수 : 301 | 2007-09-25 00:00 마음 밝히는 책들 방하착 하라 춘명 스님 지음 태고종의 대승정이신 춘명 스님께서 수행자로서의 삶과 인간으로서의 고뇌, 그리고 근대 불교사와 한국 역사의 소용돌이를 몸으로 겪으신 이야기를 펴내셨다. 방하착이란 말은 모든 생각을 버려라. 즉 ‘집착을 하지 마라’는 뜻이다. 욕심과 탐심을 버리지 못해 지금 이렇게 불교계와 사회가 어지러운 것일 수도 있다. 스님의 삶은 이 세상에 나오실 때부터 방하착하는 삶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부처님에 대한 존경과 수행자로서의 위엄은 누구 못지 않으시다. 일생동안 지내온 경로를 가식없이 써 내려간 이 책에서 스님은 진실한 불제자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일주문 펴냄/값7,500원 똥 속의 과일 줍기 석지명 스님 지음 청계사 주지이신 스님께서 불교의 어려운 부분을 아주 쉽게 실생활에서 보기를 관리자 | 호수 : 297 | 2007-09-24 00:00 『법공양』으로 찾아가는 불교신행의 주춧돌 만나면 참 기쁘고 편안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을 어림잡아 보아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이쪽을 잘 이해해주고 받아 안아주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면 부처님도 그런 분이 아니셨을까 하는데 불교신행연구원 김현준 원장(45세)도 ‘만나면 편안한’ 바로 그런 사람이다. 그런 그가 이곳, 오피스텔 한쪽의 조그마한 방에서만 틀어박혀 지낸다며 명함을 건네는데 그의 명함만 받아보아도 그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그래서 얼마나 바쁠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불교신행연구원 원장’, ‘월간 『법공양』 발행인·편집인’, ‘도서출판 효림 대표’. 그가 갖고 있는 직함이다. 월 5만부에 이르는 『법공양』 발행, 매월 그 『법공양』에 들어갈 원고 집필, 전국의 승가대, 군법당, 교도소, 병원 등지로의 발송, 200여 명에 이 관리자 | 호수 : 288 | 2007-09-23 00:00 [오늘을 밝히는 등불들] 하산 박충일 거사 "스님, 원고만 주세요. 제가 책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평소 하신 법문들 만으로도 훌륭한 책이 될 수 있어요. 저는 불법을 설법하지 못하는 대신 스님의 높으신 법문을 책으로 만들어 많은 불자들에게 전하겠습니다. 거저 해드리지요." 월간 은 그렇게 탄생되었다. 둥국대 재단에서 직영하던 구내 인쇄사 일을 하던 무렵, 박충일 거사는 그때만 해도 삼십대의 열혈청년 같은 광덕스님을 만난다. 동산 스님 추모집을 인쇄 제작할 무렵이었다. 불교에의 인연을 도탑게 할 수 있게 된것도 다 이 시절의 일이다. 제일한강교 하나밖에 없던 때에, 부인 대륜성 보살과 함께 스님 계시던 봉은사로 법문 들으러 나룻배를 타고 오갔고, 대각사에서 불광법회여실 무렵엔 스님의 오른팔이 되어 일했다. 이윤수 | 호수 : 204 | 2007-06-26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
기사 (1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교계소식] 인터넷 불교대학 개설 외 인터넷 불교대학 개설‘인터넷 불교강숙(책임교수 최봉수)’에서 ‘인터넷 불교대학(IBC, www.buddhistweb.com)’을 개설하여, 지난 2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인터넷 불교대학은 교수가 강의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제공하고, 강의 내용에 따라 핵심 내용이 화면에 같이 표시되어 수강자의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현재 개설된 과목은 붓다의 생애, 불교입문, 초기불교개론, 부파불교비판, 대승불교 연구, 능엄경, 화엄경 등이며, 강의는 최봉수 동국대 사회교육원 교수와 불교방송 ‘자비의 전화’ 진행자인 혜거 스님이 맡았습니다. 인터넷 불교강숙은 개설된 강의 외에 불교교리발달사, 인도·중국·티벳·한국 불교사, 비교 종교학, 종교사회학, 선종사, 아함경, 금강경, 반야심경 등 불교경전 강독 관련 강 관리자 | 호수 : 308 | 2007-09-26 00:00 불교, 내일을 제언 25 승가 교육 근본부터 다져야 한다 부처님께서는 잡아함경에서 “중생의 복전인 종교인은 오개(五蓋:탐욕과 성냄, 혼침과 들뜸, 그리고 의심의 뚜껑)를 걷어내고 오분법신(五分法身:계율, 선정, 지혜, 해탈, 해탈지견의 몸)을 성취한 덕성을 갖추어야 한다. 이런 사람은 중생의 복전으로 존경과 보시를 받을 자격이 있다. 이런 이에게 보시하면 큰 과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오늘날 우리 종단을 생각하니 짐짓 착잡하다. 불법(佛法)을 널리 전하여 세상을 평화롭게 하려면 출가자 교육에 더욱 힘써야 한다. 근본부터 다져야 한다는 말이다. 지난 세월 격동의 역사 속에서 종단 또한 흔들림이 많았고, 그 와중에서 승가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지금부터라도 교육을 착실하게 시키면서 교육과 수행의 양 관리자 | 호수 : 301 | 2007-09-25 00:00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불광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격동의 20세기를 뒤로 하고 인류 문명사의 대전환기를 맞을 21세기로 넘어가는 문턱에 서서, 우리는 지금 고도로 발달한 산업문명의 혜택에 힘입어 그 어느 때보다도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류가 누리고 있는 물질적 풍요의 이면에는 산업문명이 야기시킨 폐해가 적지 않습니다. 산업자본주의의 산물인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는 도덕질서의 붕괴와 인간성 상실을 초래했고, 무한경쟁의 시대로 접어든 세계 각국간의 경제전쟁은 지구촌 전체의 자연환경을 파괴시켜 60억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석학들은 그 치료적 대응방안을 동양의 종교와 철학에서 찾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무엇이든 지배와 피지배의 관계로 해석하려는 서양의 이원론적 사고를 버리고 동양의 원융무애한 철학정신과 종교정신이 관리자 | 호수 : 301 | 2007-09-25 00:00 마음 밝히는 책들 방하착 하라 춘명 스님 지음 태고종의 대승정이신 춘명 스님께서 수행자로서의 삶과 인간으로서의 고뇌, 그리고 근대 불교사와 한국 역사의 소용돌이를 몸으로 겪으신 이야기를 펴내셨다. 방하착이란 말은 모든 생각을 버려라. 즉 ‘집착을 하지 마라’는 뜻이다. 욕심과 탐심을 버리지 못해 지금 이렇게 불교계와 사회가 어지러운 것일 수도 있다. 스님의 삶은 이 세상에 나오실 때부터 방하착하는 삶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부처님에 대한 존경과 수행자로서의 위엄은 누구 못지 않으시다. 일생동안 지내온 경로를 가식없이 써 내려간 이 책에서 스님은 진실한 불제자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일주문 펴냄/값7,500원 똥 속의 과일 줍기 석지명 스님 지음 청계사 주지이신 스님께서 불교의 어려운 부분을 아주 쉽게 실생활에서 보기를 관리자 | 호수 : 297 | 2007-09-24 00:00 『법공양』으로 찾아가는 불교신행의 주춧돌 만나면 참 기쁘고 편안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을 어림잡아 보아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이쪽을 잘 이해해주고 받아 안아주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면 부처님도 그런 분이 아니셨을까 하는데 불교신행연구원 김현준 원장(45세)도 ‘만나면 편안한’ 바로 그런 사람이다. 그런 그가 이곳, 오피스텔 한쪽의 조그마한 방에서만 틀어박혀 지낸다며 명함을 건네는데 그의 명함만 받아보아도 그가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그래서 얼마나 바쁠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불교신행연구원 원장’, ‘월간 『법공양』 발행인·편집인’, ‘도서출판 효림 대표’. 그가 갖고 있는 직함이다. 월 5만부에 이르는 『법공양』 발행, 매월 그 『법공양』에 들어갈 원고 집필, 전국의 승가대, 군법당, 교도소, 병원 등지로의 발송, 200여 명에 이 관리자 | 호수 : 288 | 2007-09-23 00:00 [오늘을 밝히는 등불들] 하산 박충일 거사 "스님, 원고만 주세요. 제가 책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평소 하신 법문들 만으로도 훌륭한 책이 될 수 있어요. 저는 불법을 설법하지 못하는 대신 스님의 높으신 법문을 책으로 만들어 많은 불자들에게 전하겠습니다. 거저 해드리지요." 월간 은 그렇게 탄생되었다. 둥국대 재단에서 직영하던 구내 인쇄사 일을 하던 무렵, 박충일 거사는 그때만 해도 삼십대의 열혈청년 같은 광덕스님을 만난다. 동산 스님 추모집을 인쇄 제작할 무렵이었다. 불교에의 인연을 도탑게 할 수 있게 된것도 다 이 시절의 일이다. 제일한강교 하나밖에 없던 때에, 부인 대륜성 보살과 함께 스님 계시던 봉은사로 법문 들으러 나룻배를 타고 오갔고, 대각사에서 불광법회여실 무렵엔 스님의 오른팔이 되어 일했다. 이윤수 | 호수 : 204 | 2007-06-26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