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모님의 사랑... [부모님의 사랑]윤회가 있다, 전생이 있다 라는 말을 들은 어린 아이들은 한번쯤은 이런 불경(?)한 생각을 곧잘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이 과거생에는 오히려 내 자식이나 제자일 수도 있겠네? 물론 그런 생각은 금방 들통이 나 야단을 맞곤 하지만요... 그런데 부처님 말씀을 들어 보면 이런 일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과거 생의 부모 자식이 바꿔 나는 수도 있긴 하지만, 좋은 부모 자식, 또는 스승 제자 관계의 대부분은 아득한 과거 생부터 그런 관계였다는 것입니다. 즉, 목숨을 걸고 키우는 부모와 스승의 그 지극한 사랑은 단순히 금생에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알수없는 까마득한 옛부터 무량겁을 이어져 온 애절한 소망과 사랑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아득한 관리자 | 호수 : 0 | 2001-11-08 00:00 한방울의 물이 바다에 들어 가면... [한 방울의 물이 바다에 들어 가면...]한 방울의 물이 바다에 들어가면 그 즉시 바다가 됩니다. 비록 물 한 방울은 작고 보잘 것 없는 존재에 불과하지만, 바닷물에 들어가면 이렇듯 달라지는 것입니다. 바닷물에 들어가는 순간 작고 미천한 모습은 그 즉시 없어지고 크고 푸른 넓은 바다의 모습으로 변환됩니다. 물방울로만 남아 있었다면 아침 햇살에 불현듯 사라지는 이슬과 같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운명이지만, 바다에 들어감으로써 넘실대는 바다와 같은 영원한 생명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중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개개인으로 보면 비록 보잘 것 없고 미천한 존재일지 모르나, 단체에 가입하고 집단을 이루면 큰 모습으로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각자 개인으로 존재하는 한 우리의 한계를 벗어나 관리자 | 호수 : 0 | 2001-03-29 00:00 윤회주체로서의 영혼은 있는가 없는가? 귀의 三寶하옵고...이 글은 어느 불자님께서 저에게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 글입니다. 비슷한 의문을 가지신 분이 많으실 것 같아 이 곳에 올립니다... 이 종린 合掌반갑습니다!불교에서는 본래 '내가 없다'라고 말을 하는데, 윤회 사상을 보면 분명히 윤회하는 '내'가 있지요! 그래서 예전부터 이것은 일반인들에게 혼란을 가져 온 사항 중의 하나였답니다.불교에서는 윤회를 주장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깨치지 못한 어리석은 세계(전도 망상의 세계)'에서의 일이고, 실상은 '윤회는 없다'라고 합니다. 깨친 눈으로는 윤회란 없는 것이지요... 간다 간다 하지만 장 그 자리고 늘 그 관리자 | 호수 : 0 | 2001-02-0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끝끝
기사 (1,0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모님의 사랑... [부모님의 사랑]윤회가 있다, 전생이 있다 라는 말을 들은 어린 아이들은 한번쯤은 이런 불경(?)한 생각을 곧잘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이 과거생에는 오히려 내 자식이나 제자일 수도 있겠네? 물론 그런 생각은 금방 들통이 나 야단을 맞곤 하지만요... 그런데 부처님 말씀을 들어 보면 이런 일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과거 생의 부모 자식이 바꿔 나는 수도 있긴 하지만, 좋은 부모 자식, 또는 스승 제자 관계의 대부분은 아득한 과거 생부터 그런 관계였다는 것입니다. 즉, 목숨을 걸고 키우는 부모와 스승의 그 지극한 사랑은 단순히 금생에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알수없는 까마득한 옛부터 무량겁을 이어져 온 애절한 소망과 사랑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아득한 관리자 | 호수 : 0 | 2001-11-08 00:00 한방울의 물이 바다에 들어 가면... [한 방울의 물이 바다에 들어 가면...]한 방울의 물이 바다에 들어가면 그 즉시 바다가 됩니다. 비록 물 한 방울은 작고 보잘 것 없는 존재에 불과하지만, 바닷물에 들어가면 이렇듯 달라지는 것입니다. 바닷물에 들어가는 순간 작고 미천한 모습은 그 즉시 없어지고 크고 푸른 넓은 바다의 모습으로 변환됩니다. 물방울로만 남아 있었다면 아침 햇살에 불현듯 사라지는 이슬과 같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운명이지만, 바다에 들어감으로써 넘실대는 바다와 같은 영원한 생명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중생도 마찬가지입니다. 개개인으로 보면 비록 보잘 것 없고 미천한 존재일지 모르나, 단체에 가입하고 집단을 이루면 큰 모습으로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각자 개인으로 존재하는 한 우리의 한계를 벗어나 관리자 | 호수 : 0 | 2001-03-29 00:00 윤회주체로서의 영혼은 있는가 없는가? 귀의 三寶하옵고...이 글은 어느 불자님께서 저에게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 글입니다. 비슷한 의문을 가지신 분이 많으실 것 같아 이 곳에 올립니다... 이 종린 合掌반갑습니다!불교에서는 본래 '내가 없다'라고 말을 하는데, 윤회 사상을 보면 분명히 윤회하는 '내'가 있지요! 그래서 예전부터 이것은 일반인들에게 혼란을 가져 온 사항 중의 하나였답니다.불교에서는 윤회를 주장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깨치지 못한 어리석은 세계(전도 망상의 세계)'에서의 일이고, 실상은 '윤회는 없다'라고 합니다. 깨친 눈으로는 윤회란 없는 것이지요... 간다 간다 하지만 장 그 자리고 늘 그 관리자 | 호수 : 0 | 2001-02-0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