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 三寶하옵고...
이 글은 어느 불자님께서 저에게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 글입니다.
비슷한 의문을 가지신 분이 많으실 것 같아 이 곳에 올립니다...
이 종린 合掌
<윤회의 주체로서의 영혼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반갑습니다!
불교에서는 본래 '내가 없다'라고 말을 하는데, 윤회 사상을 보면 분명히 윤회하는 '내'가 있지요! 그래서 예전부터 이것은 일반인들에게 혼란을 가져 온 사항 중의 하나였답니다.
불교에서는 윤회를 주장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깨치지 못한 어리석은 세계(전도 망상의 세계)'에서의 일이고, 실상은 '윤회는 없다'라고 합니다.
깨친 눈으로는 윤회란 없는 것이지요... 간다 간다 하지만 장 그 자리고 늘 그 놈이거든요? 가고 온 녀석이 하나도 본래 없고, 간 곳 온 곳이 본래 없다, 는 이야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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