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굿바이, 분노 바이러스! 굿바이, 분노 바이러스! 분노를 인정하는 것에서 용서에 이르기까지, 보리심 완성을 위한 실천 수행법을 담은 원빈 스님의 신간 『굿바이, 분노』가 출간됐다.이 책은 행복한 삶의 지침을 제시하는 인문고전인 샨티데바 저작 『입보살행론』 중 「인욕품」을 저자가 현대인에게 맞도록 재해석했다.원빈 스님은 책에서 분노에 대한 배움이 절실하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전염병으로 인해 점점 더 고립되고 있는 요즘, 분노라는 바이러스로부터 마음을 지켜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한다. 또 분노를 인정·용서하고 보리심의 완성을 향한 구체적인 실천 수행을 이어나갈 때 우리는 무한한 마음 송희원 | 호수 : 0 | 2021-01-08 12:36 [여시아독] 내가 기쁘게 살지 못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여시아독] 내가 기쁘게 살지 못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고양이를 읽는 시간보경 지음 | 권윤주 그림 | 불광출판사 | 265쪽 | 16,000원살면서 가끔 동화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5년 전 눈보라 치는 겨울밤에 한 고양이가 송광사 보경 스님 앞에 나타난 것처럼요. 겨울 산중에 먹을 게 어디 있겠어요. 스님은 빵 조각과 우유를 대접했고, 고양이는 스님 곁을 떠나지 않았지요. ‘이 존재는 무엇인가?’ 스님은 고양이를 관찰하기 시작했고, 그 겨울의 이야기를 묶어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를 펴냈습니다. 『고양이를 읽는 시간』은 후속편인 여름 이야기입니다.저자 보경 스님은 경전 풀이 불광미디어 | 호수 : 549 | 2020-07-01 19:53 [경전의 세계] 수행도지경 구조와 중심사상 [1] 구조 이 경은 범어로 yogā-cārya-bhumi-sutra로 서진축법호(西晉竺法護)가 번역한 것으로 당시 인도에서 성행한 요가행자(瑜伽行者)의 수행과 선정(禪定) 그리고 실천에 영향을 입어 이루어진 경이며, 간략하여 수행경(修行經)이라고도 한다. 이 경의 구성을 보면 7권 혹 8권 30품으로 되어 있다. 처음 집산품(集散品)은 본경(本經)의 서분(序分)으로서 생사(生死)에 윤회하는 중생을 제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경전의 중요한 부분을 캐내어 이 경을 강(講)하는 뜻과 수행과 및 수행도(修行道) 등의 의의(意義)를 해석하면서 시작된다. [2] 중심사상 이 경은 순서를 따라 선관수도(禪觀修道)를 설하고 있으나 크게 다 관리자 | 호수 : 118 | 2007-10-17 00:00 반야바라밀에 의지한 사람 인욕 을 하자면 우선 잘 참아야 합니다.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아내야 할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가장 크게 참고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는 분이 성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들이 잘못을 아무리 반복하더라도 성현은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우리는 그 앞에 참회하고 새로운 기원을 드리는 것입니다. 불보살님은 어떠한 경우라도 우리들을 용서하시고 결코 벌주지 않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다만 우리들은 자기가 한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으로 뿌린 씨를 거두어 들일 뿐입니다. 이 도리를 알아서 우리들은 항상 뉘우치고 굳게 참으면서 자비심으로 좋은 행동을 이어갈 때 행운의 종자는 뿌려지는 것입니다. 존중하고 칭찬하고 아름다운 말로 아름다운 씨를 뿌릴 때 그 종자는 반드시 싹이 트고 꽃이 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행자는 언제나 인 관리자 | 호수 : 252 | 2007-09-15 00:00 처음처음1끝끝
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굿바이, 분노 바이러스! 굿바이, 분노 바이러스! 분노를 인정하는 것에서 용서에 이르기까지, 보리심 완성을 위한 실천 수행법을 담은 원빈 스님의 신간 『굿바이, 분노』가 출간됐다.이 책은 행복한 삶의 지침을 제시하는 인문고전인 샨티데바 저작 『입보살행론』 중 「인욕품」을 저자가 현대인에게 맞도록 재해석했다.원빈 스님은 책에서 분노에 대한 배움이 절실하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전염병으로 인해 점점 더 고립되고 있는 요즘, 분노라는 바이러스로부터 마음을 지켜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한다. 또 분노를 인정·용서하고 보리심의 완성을 향한 구체적인 실천 수행을 이어나갈 때 우리는 무한한 마음 송희원 | 호수 : 0 | 2021-01-08 12:36 [여시아독] 내가 기쁘게 살지 못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여시아독] 내가 기쁘게 살지 못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고양이를 읽는 시간보경 지음 | 권윤주 그림 | 불광출판사 | 265쪽 | 16,000원살면서 가끔 동화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5년 전 눈보라 치는 겨울밤에 한 고양이가 송광사 보경 스님 앞에 나타난 것처럼요. 겨울 산중에 먹을 게 어디 있겠어요. 스님은 빵 조각과 우유를 대접했고, 고양이는 스님 곁을 떠나지 않았지요. ‘이 존재는 무엇인가?’ 스님은 고양이를 관찰하기 시작했고, 그 겨울의 이야기를 묶어 『어느 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를 펴냈습니다. 『고양이를 읽는 시간』은 후속편인 여름 이야기입니다.저자 보경 스님은 경전 풀이 불광미디어 | 호수 : 549 | 2020-07-01 19:53 [경전의 세계] 수행도지경 구조와 중심사상 [1] 구조 이 경은 범어로 yogā-cārya-bhumi-sutra로 서진축법호(西晉竺法護)가 번역한 것으로 당시 인도에서 성행한 요가행자(瑜伽行者)의 수행과 선정(禪定) 그리고 실천에 영향을 입어 이루어진 경이며, 간략하여 수행경(修行經)이라고도 한다. 이 경의 구성을 보면 7권 혹 8권 30품으로 되어 있다. 처음 집산품(集散品)은 본경(本經)의 서분(序分)으로서 생사(生死)에 윤회하는 중생을 제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경전의 중요한 부분을 캐내어 이 경을 강(講)하는 뜻과 수행과 및 수행도(修行道) 등의 의의(意義)를 해석하면서 시작된다. [2] 중심사상 이 경은 순서를 따라 선관수도(禪觀修道)를 설하고 있으나 크게 다 관리자 | 호수 : 118 | 2007-10-17 00:00 반야바라밀에 의지한 사람 인욕 을 하자면 우선 잘 참아야 합니다. 참을 수 없는 것을 참아내야 할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가장 크게 참고 우리들을 용서하여 주는 분이 성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들이 잘못을 아무리 반복하더라도 성현은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우리는 그 앞에 참회하고 새로운 기원을 드리는 것입니다. 불보살님은 어떠한 경우라도 우리들을 용서하시고 결코 벌주지 않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다만 우리들은 자기가 한 생각이나 말이나 행동으로 뿌린 씨를 거두어 들일 뿐입니다. 이 도리를 알아서 우리들은 항상 뉘우치고 굳게 참으면서 자비심으로 좋은 행동을 이어갈 때 행운의 종자는 뿌려지는 것입니다. 존중하고 칭찬하고 아름다운 말로 아름다운 씨를 뿌릴 때 그 종자는 반드시 싹이 트고 꽃이 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행자는 언제나 인 관리자 | 호수 : 252 | 2007-09-15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