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몸짓으로 터뜨리는 관음보살의 ‘소리’ 몸짓으로 터뜨리는 관음보살의 ‘소리’ 어느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만약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우리 ‘안’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이’에 존재한다고 믿어.” 영화 속 주인공의 말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리가 존재한다면, 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부처님과 가섭존자처럼 이심전심으로 연결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깨달은 자의 보이지 않는 언어일 뿐. 우리에겐 눈에 보이는 언어가 필요하다. 최근 TV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볼 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장면이 있다. 발표자 옆에서 수어로 내용을 전달하는 수어통역사다. 세상과 농인들 사이를 수어로 조혜영 | 호수 : 553 | 2020-11-24 08:00 월간불광 553호 2020년 11월호 월간불광 553호 2020년 11월호 불광통신그곳에 가면 글. 최호승 특집 가을·카페·붓다불교와 커피 그리고 카페인증샷 남기는 핫플레이스 글. 신혁진가을·카페·붓다(1)_문화가 있다부산 ‘복합문화공간 쿠무다’ 글. 주영미 사진. 유동영친환경 카페‘돈쭐’ 내주자! 지구를 구하는 카페 글. 허진가을·카페·붓다(2)_뷰(view)가 있다산청 수선사 ‘커피와 꽃자리’ 글. 송희원 사진. 유동영공정무역 커피콩을 아시나요?한 잔의 커피에 가치를 더하다 글. 허진가을·카페·붓다(3)_사찰에 있다평창 월정사 ‘카페 난다나’ 글. 최호승 사진. 유동영불교 카페 새 장을 열다‘복합문화공 불광미디어 | 호수 : 553 | 2020-10-23 22:48 갤러리까루나, 조계사 원심회 농인 만다라 초대전 갤러리까루나, 조계사 원심회 농인 만다라 초대전 조계사 원심회 농인들의 만다라 작품 '고요속에 비친 내 마음' 초대전이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까루나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조계사 원심회 청각장애인들이 만다라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작업한 일련의 작품들을 모아 열게 됐다. 원심회 만다라 프로그램은 농인 포교를 하는 일원 스님의 교육비 후원으로 시작됐다. 프로그램에는 임수진 만다라 지도 선생님과 원심회 수어통역사들의 통역 지원을 받아 농인 20여 명이 참여했다.갤러리 관계자는 “농인분들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소외감과 고립감을 송희원 | 호수 : 0 | 2020-09-15 11:20 처음처음1끝끝
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몸짓으로 터뜨리는 관음보살의 ‘소리’ 몸짓으로 터뜨리는 관음보살의 ‘소리’ 어느 영화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만약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우리 ‘안’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이’에 존재한다고 믿어.” 영화 속 주인공의 말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리가 존재한다면, 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부처님과 가섭존자처럼 이심전심으로 연결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깨달은 자의 보이지 않는 언어일 뿐. 우리에겐 눈에 보이는 언어가 필요하다. 최근 TV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볼 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장면이 있다. 발표자 옆에서 수어로 내용을 전달하는 수어통역사다. 세상과 농인들 사이를 수어로 조혜영 | 호수 : 553 | 2020-11-24 08:00 월간불광 553호 2020년 11월호 월간불광 553호 2020년 11월호 불광통신그곳에 가면 글. 최호승 특집 가을·카페·붓다불교와 커피 그리고 카페인증샷 남기는 핫플레이스 글. 신혁진가을·카페·붓다(1)_문화가 있다부산 ‘복합문화공간 쿠무다’ 글. 주영미 사진. 유동영친환경 카페‘돈쭐’ 내주자! 지구를 구하는 카페 글. 허진가을·카페·붓다(2)_뷰(view)가 있다산청 수선사 ‘커피와 꽃자리’ 글. 송희원 사진. 유동영공정무역 커피콩을 아시나요?한 잔의 커피에 가치를 더하다 글. 허진가을·카페·붓다(3)_사찰에 있다평창 월정사 ‘카페 난다나’ 글. 최호승 사진. 유동영불교 카페 새 장을 열다‘복합문화공 불광미디어 | 호수 : 553 | 2020-10-23 22:48 갤러리까루나, 조계사 원심회 농인 만다라 초대전 갤러리까루나, 조계사 원심회 농인 만다라 초대전 조계사 원심회 농인들의 만다라 작품 '고요속에 비친 내 마음' 초대전이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까루나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조계사 원심회 청각장애인들이 만다라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작업한 일련의 작품들을 모아 열게 됐다. 원심회 만다라 프로그램은 농인 포교를 하는 일원 스님의 교육비 후원으로 시작됐다. 프로그램에는 임수진 만다라 지도 선생님과 원심회 수어통역사들의 통역 지원을 받아 농인 20여 명이 참여했다.갤러리 관계자는 “농인분들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소외감과 고립감을 송희원 | 호수 : 0 | 2020-09-15 11: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