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와 구미 선산] 2023 제7회 향문화 대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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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와 구미 선산] 2023 제7회 향문화 대제전
  • 불광미디어
  • 승인 2023.09.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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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태조산 도리사 일대에서 진행
10월 21일, ‘아도 순례길’ 걷기 행사도

아도 스님이 신라 경주에 불교를 전래할 수 있었던 중요 계기가 향이었다. 신라 왕실에 기이한 물건이 전해지는데, 사용처를 아는 이가 없었다. 아도 스님은 “이것은 향이라는 것으로 불을 피우면 신비로운 향이 나는데 이것을 부처님께 공양하면 소원이 이뤄진다”라며, 이를 통해 공주의 병을 낫게 했다 전해진다. 당시 향은 아주 귀한 물건이었고, 일반인이 접하기 힘들었다. 아도 스님이 사용처를 알려준 향은 아마 침향(沈香)이었을 것이다. 침향은 동남아시아에서만 나는 것이었고, 중국을 통해 신라로 건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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