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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ping into the Buddha’s Land
  • 한국불교종단협의회
  • 승인 2019.12.30 12:25
  • 호수 0
  • 댓글 0
Stepping into the Buddha’s Land
저작·역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Association of Korean Buddhist Orders) 정가 22,000원
출간일 2019-12-31 분야

불교(문화)

책정보

판형 사륙배판 변형(188×230mm)|두께 12mm 228쪽| 분야 불교(문화) | ISBN 978-89-7479-774-4 (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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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위로

우리나라에 이름 난 명산(名山)을 찾노라면 그 입구에서부터 아주 익숙한 소리가 들려온다. 산골짜기를 가득 채우는 맑은 목탁 소리와 그에 박자 맞춘 스님・불자의 독경 소리이다. 특정 종교의 의식(儀式)과 관련된 소리가 왜인지 익숙한 건 아마도 불교가 우리 역사 가운데 오랫동안 함께해 온 이유 때문일 것이다. 그만큼 사찰에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켜켜이 쌓여 있다. 그래서일까? 사찰에는 우리가 느끼는 어떤 익숙함 이면에 특별함도 자리하고 있다.

사실 많은 이들에게 있어 사찰을 찾는다는 것은 불자가 아닌 이상 아주 특별한 경우에 해당한다. 그래서 많은 방문자들은 간혹 일주문을 지날 때, 불탑을 만날 때, 대웅전 앞에 설 때 무언가 궁금해지는 경우가 많다.

‘천왕문 양쪽에 서서 인상을 쓰고 서 있는 이 네 신(神)도 부처님인가?’

‘절 가운데 선 이 큰 건물의 이름이 절마다 다른 이유는 뭐지?’

‘절 건물은 왜 이렇게 화려한 걸까?’

사실 거기엔 다 사연이 있다. 하지만 ‘초보자’가 절 마당을 쓸고 있는 스님을 붙잡고 물어볼 수도 없을 터, 속 시원한 답을 얻기 힘든 게 사실이다.

읽을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생생 가이드

이 책은 󰡔Korean Buddhism󰡕, 󰡔Encounter with the Beauty of Korean Buddhism󰡕을 비롯해 매년 한국불교 관련 외국어 서적을 기획・출간하여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의 2019년 신간이다.

이번 도서의 콘셉트는 ‘사찰 구석구석이 궁금한 이들을 위한 불교문화 가이드’로, 특별한 점은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에 있다. 우리 사찰을 이루는 전형적인 요소들, 이를테면 일주문, 천왕문, 종고루를 비롯해, 불탑, 불전(佛殿), 부도밭 등을 친절하게 소개하며, 방문자들이 궁금해 할 수 있는 지점들을 족집게처럼 골라내 그간의 답답함을 해소시켜 준다. 무엇보다 부처님 세상(Buddha’s Land), 즉 사찰을 향해 가는 걸음(step)에 따라 책을 구성하고 있어 우리 전통 사찰을 찾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이 책을 따라 떠나는 사찰 기행]

당간지주 – 하마비 – 일주문 – 금강문 – 천왕문 – 종고루 – 우화루 – 불탑 – 석등 – 불전 – 요사채 – 부도밭

더욱이 권 초 일러스트 지도와 각 부분에 알맞은 우리나라의 대표 사찰 및 유물의 사진을 약 100여 컷 담고 있어 볼거리,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우리나라 독자와 외국 독자가 함께 떠나는 사찰 기행

이 책은 2018년 발간된 도서인 『Empty and Marvellous』와 같이 영문과 국문이 교차 편집되어 있다. 그리하여 그동안 외국 독자를 중심으로 발간되었던 그간의 도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우리 독자와 외국 독자가 함께 읽는 사찰 문화 가이드를 완성하였다.

이 책은 현재 불교계와 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미술사학자 주수완 씨가 집필하였으며, 한국불교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불교계에서 오랜 시간 통・번역을 맡아 온 홍희연 씨가 영문 번역을 맡았다. 이 두 사람은 이번 프로젝트의 구성과 기획에 적극 참여하며 우리 불교에 대한 애정을 한껏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외국 독자들을 위한 책 소개를 위해 내용 일부를 발췌해 본다.

This book begins with us approaching the Buddhist temple from outside. Then, as you enter the temple proper, it walks you through the temple compound, its sacred halls and pavilions, whose every nook and cranny is whispering the teachings of Buddha in symbols and metaphors. If this book helps even in the smallest way to set you on the path toward complete freedom, what more can I ask?

(…)

Over time, a large throng of buddhas and bodhisattvas have come to inhabit Korean temples. Why would Korean Buddhism need so many? Perhaps a temple is a microcosm of human life.

We cannot experience the flow of life as it really is while constantly struggling to stay afloat amidst the rough currents of its trials and tribulations. The multitude of buddhas and bodhisattvas epitomizes the incredibly diverse aspects of our lives, highlighting each facet in clear focus.

When coming to a temple you experience layers upon layers of history that stretch over millennia, the unbroken lineage of Buddha’s teachings that are manifested in its very layout, design, and decor. Walking around a temple is not unlike traveling back in time and coming face-to-face with Sakyamuni Buddha himself. If you have already intuited that his visage looks not much different than your own, then you are already standing in front of the secret innermost chamber of the temple and knocking on its door.

약력 위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967년 5월 한국불교 교단 간의 협력과 관계 증진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 현재 한국불교 교단 30곳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불교와 한국 전통 문화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Association of Korean Buddhist Orders

The Association of Korean Buddhist Orders has been established in May of 1967, with the aim of promoting cooperation and interrelation between the Korean Buddhist Orders. The Association seeks to play a part in the continuing revitalization and development of Buddhism and the traditional Korean culture.

The Association is now composed of thirty member Orders. We constantly strive to share Korean tradition and culture with the world.

목차 위로

Entering the Temple

사찰에 들며

Names for the places of worship

불교 사원을 일컫는 여러 가지 말

Why do people come to Buddhist temples?

사찰을 찾는 이유

From Secular to Sacred | Doorways leading to the Temple

속(俗)에서 성(聖)으로 인도하다 | 사찰의 진입 공간

Danggan and danggan-jiju

당간과 당간지주

Ilju-mun, or one-pillar gate

일주문

Geumgang-mun(inwang-mun), or Vajra warrior gate

금강문(인왕문)

Cheonwang-mun, or gate of four Heavenly Kings

천왕문

Buildings Chambering Sound | Jong-ru, Go-ru and Uhwa-ru

소리를 담은 건축 | 종루, 고루 그리고 우화루

Jong-ru(belfry) and brahma bell

종루와 범종

Go-ru(drum house) and Dharma drums

고루와 법고

Other brahma percussion instruments

그 밖의 범음구

Uhwa-ru(boje-ru)

우화루(보제루)

Traces of Buddha Still in This World | Bultap

부처님이 세상에 다녀가신 흔적 | 불탑

Tap, or pagoda, the centerpiece of the temple

사찰의 중심, 불탑

Characteristics of pagoda designs in different eras

각 시대 불탑의 특징

Buddhas’ Abode | Buljeon

부처님이 머무시는 곳 | 불전

From pagoda to statue

불탑에서 불상으로

Development of buljeon, the Buddha hall

불전 공간의 변화

How to name a beopdang, or Dharma hall

법당의 종류

Samjon, or Three Honored Buddhas in the Dharma hall

법당에 모셔진 세 부처님

How to tell one Buddha from another

부처님을 알아보는 법

Structures Around the Buddha Hall

불전 주변의 주요 전각들

Monks’ Cemetery, True Legacy of a Temple | Field of Budos

사찰의 역사를 만든 스님들의 묘역 | 부도밭

Budo field and budo tap

부도밭과 부도탑

Tapbi, or memorial stele, record of a monk’s life

고승의 행적을 담은 비석

Jinyoung, portraits of enlightened masters

옛 고승들의 초상화, 진영

Leaving the Temple

떠나며

 

한국불교종단협의회  bulkwang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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