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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불교출판문화상‧올해의 불서10 수상작 발표'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 등 올해의 불서 10종도 선정

올해 제15회 불교출판문화상의 대상에 『의상대사 구법 건축순례행기(김승제, 조계종출판사)』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김성구, 불광출판사)』와 『설법하는 고양이와 부처가 된 로봇(이진경, 모과나무)』가 각각 선정됐다.

『아인슈타인의 우주적 종교와 불교(김성구, 불광출판사)』는 ‘불교는 우주적 종교에 가장 근접한 종교’라는 아인슈타인의 주장을 검증함과 동시에 최신 현대물리학과 불교의 접점을 탐구하는 책이다. 이화여대 물리학과 김성구 명예교수가 해박한 물리학 지식과 불교 교리를 바탕으로 왜 불교가 우주적 종교일 수밖에 없는지를 철저히 분석했다.

입선에는 △『선원일기(지범, 사유수)』 △『수미 런던의 가족을 위한 명상(수미 런던 지음, 김미옥 옮김, 담앤북스)』 △『스님의 남자친구(일광, 불교신문사)』 △『팔만대장경 1,2(신현득 엮음, 송교성 그림, 솔바람)』 △『송시의 선학적 이해(박영환, 운주사)』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 수향번역상과 붓다북학술상이 신설됐다. 수향번역상에는 『번역으로서의 동아시아(후나야마 도루 저, 이향철 역, 푸른역사)』가, 붓다북학술상에는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김영진, 산지니)』이 수상했다.

올해의 불서 10종 가운데 대상 및 우수상은 출판사와 저자가 공동으로 수상하며, 대상은 1,000만원(출판사와 저자 각 500만원), 우수상은 400만원(출판사와 저자 각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의 불서에 선정된 입선 5종 도서는 출판사에게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향번역상은 이병두 전 문체부 종무관이 후원하여 출판사와 번역자에게 각각 100만원이, 붓다북학술상은 총판 운주사(대표 임희근)가 후원해 출판사와 저자에게 각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의 불서 10’에 선정된 도서들은 일선사찰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 및 보급 될 예정이다.

제15회 불교출판문화상‧올해의 불서 10 수상도서는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초판된 불교관련 도서를 대상으로 심사 및 선정 됐으며, 총 35개 출판사에서 101종이 접수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응철(중앙승가대 교수), 최철환(역경원 전 편찬부장), 김용태(동국대학교 교수), 진광 스님(교육원 교육부장)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12월 12일(수) 오후 6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내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회장 지홍 스님)가 주관하는 ‘제15회 불교출판문화상’은 불교출판인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불교출판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유윤정  vac9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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