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향기’ 개최, 1월 22~27일(월~토)
불안감, 자존감 결여, 산만한 정신 등. 오늘날 많은 청년들이 느끼고 있는 문제다. 청년들이 체감하는 문제를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 마주하고,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희망캠프가 열린다.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주지 일관 스님)에서는 2018년 1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붓다의 향기-청년희망 캠프’를 연다.
5박 6일간 남양주 봉선사 템플스테이에서 진행되는 ‘붓다의 향기’는 차담, 차 명상, 걷기 명상, 요가 등 몸과 마음을 바라보는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불화그리기, 붓다의 소리, 삶을 바라보는 지혜, 사찰음식 만들기 등 스님들의 강의와 청년희망 콘서트 등이 마련돼 있다.
강사는 정목 스님‧자현 스님‧원영 스님‧백거 스님‧효록 스님‧일감 스님‧현우 스님‧혜공 스님‧화암 스님‧무영 스님‧홍승 스님‧장혜진 요가강사 등으로, 불교 각계에서 활발히 강연활동을 펼쳐 온 저명한 스님들이전문 지도교수진으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남양주 봉선사 연수국장 혜아 스님은 “우리의 젊은 청년들이 새롭게 비상하기 위해 깃털을 다듬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붓다의 향기’는 학생, 20대 청년, 직장인 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봉선사 템플스테이 홈페이지에서 1월 2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031-527-9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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