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을 맛보려는 사람만이 단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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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을 맛보려는 사람만이 단맛을 느낄 수 있다
  • 양민호
  • 승인 2017.09.0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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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용감하게 괴로움을 맛보려는 사람만이 그 속에서 단맛을 느낄 수 있다.이것이 바로 삶의 본래 맛이다.

매일 익숙한 장소에서 비슷한 일을 반복하고
남들과 똑같은 것을 욕망하며 살아가면
내가 원하는 미래가 올까?

그 누가 날 뭐라 하더라도
언제나 처음 마음 그대로
내 길을 가는 내공에 대한 77편의 이야기


우리는 종종 자기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조차 모르는 채 그저 정해진 일과에 따라 영혼 없는 하루를 보내곤 한다. ‘이 길은 내 길이 아닌데...’ 혹은 ‘시키는 대로 하면 정말 괜찮을까?’ 하는 질문이 가슴에서 솟아오르지만, ‘현실’이란 이름으로 우리는 그 질문을 덮어 누르고 눈앞의 과제에 몰두하곤 한다.

그런데 혹시 알고 있는가? 우리가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지.’ 하고 다짐하곤 했던 부모님과 선배 세대들도 젊었을 때는 지금 우리와 같았다는 걸.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이 가슴에 느껴지고 미래를 떠올릴 때 머리가 꽉 막힌다면, 당신도 이미 그 길에 들어선 것이다. 그러니 더 이상 가슴이 시키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지금 당장, 작은 것이라도 시도하라. 그렇게 한 발 한 발 당신의 길을 가라.

이 책에는 인생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선사들의 이야기 77편이 담겨 있다. 상식을 단호히 거부하고 인생과 정면 승부하여 자기만의 색깔로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을 남긴 인물들의 이야기다.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말과 행동들, 우리의 선입견을 단박에 깨부수는 기막힌 반전을 통해 선사들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 자유롭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고정된 틀을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말해 준다.

늘 그렇듯 인생의 실마리는 우연한 곳에서 운명처럼 마주친다. 어쩌면 이 책에 실린 이야기가 당신에게 ‘인생을 바꾼 만남’이 될지도 모른다. 상식을 전복시키는 이야기들을 마주하는 순간, 번쩍하는 깨달음이 분명 당신을 덮칠 것이기 때문이다. ‘아, 이렇게도 살 수 있구나!’



#어른의_공식▷ https://goo.gl/NWvL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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