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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이 불교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미국 명상지도자 앤드류 홀 세크 주장 주목

Researchers at MIT’s Media lab have conducted research on mindfulness practice in virtual reality. Video screen grab by Judith Amores.
* 출처 : https://www.lionsroar.com

가상현실(Virtual Reality)를 잘 활용하면 불교적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의 불교매거진 ‘Lion’s Roar’는 불교수행지도자 앤드류 홀 셰크의 주장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관련 연구자와 수행자들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ndrew-Holecek

홀 셰크는 올해 초 Naropa 대학 연구팀의 실험에 참여했다. 연구팀은 맑은 정신(명상을 통해 안정된 정신상태)과 감정 사이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연구팀은 맑은 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더 나은 감정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워놓고 연구를 진행했다. 가설 검증을 위해 홀셰크와 같은 명상수행자들을 포함해 맑은 정신을 가졌다고 판단되는 연구 참여자를 모집했다. 그리고 가상현실을 이용하여 불편한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의 반응을 관찰했다.

홀셰크는 이 실험 참여를 통해 사이버 공간에서 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가상의 현실과 진짜 현실의 관계를 생각하고 경험함으로써 무아와 공에 대한 생각을 학습하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자각몽(Lucid Dream)을 이용하는 수행법인 Dream Yoga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홀 셰크는 “꿈을 꾸는 동안 꿈꾼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방법을 통해 현실에서의 갈등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평화롭게 바꿀 수 있는 효과를 가진 것이 Dream Yoga”라며 “가상현실도 자각몽을 이용한 수행방법과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홀 셰크는 콜로라도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1988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치과의사 출신의 명상수행 지도자다. 1990년대부터 티벳의 수행법인 <드림 요가>를 통해 자각몽을 통한 명상수행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전통적인 불교 가르침과 현대 수면과학의 접목을 연구하고 있다. MIT연구원으로도 활동중인 그는 이번 발표에서 가상현실의 잠재력을 탐구해 티벳불교의 전통적 수행법과 서양과학을 통합하는 연구를 속 하고 있다.

 

* 출처 : https://www.lionsroar.com/new-research-explores-benefits-of-buddhist-practice-in-virtual-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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