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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택의 심리학김태형 지음 | 15,000원 | 324쪽 | ISBN ∙ 978-89-98602-40-6 (03700)

문재인 vs 이재명 vs 안철수 vs 유승민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

시대정신을 실현할 인물은 누구인가?
2017 대선주자 심리분석으로 답하다

대통령의 이력이나 정책만큼
심리 상태가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버렸다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파면에 이어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눈앞에 다가왔다. 국민들은 불통 대통령, 의존적 대통령, 국민과 함께 공감하지 못하는 대통령을 경험하면서 정치 지도자의 심리적 건강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절감했다. 정책이나 비전과 별개로 대선 후보들의 심리를 꼼꼼히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은 국내 최초로 주요 대선 후보들의 심리를 집중적으로 파헤친 책이다. 심리분석은 대권 주자들을 올바로 이해하고 향후 그들의 행동을 예측하게 해주며 예견되는 문제점을 진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는 책을 집필한 동기를 다음과 같이 말한다.

“박근혜는 연산군과 같은 심리, 대통령 하기 싫은 대통령”
“박근혜를 다룰 줄 아는 극소수에 심리적으로 굉장히 의존”

2015년 4월 진행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내놓은 분석이다. 1년여가 지나고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이 터지자 이 분석이 옮았음이 증명됐고 한동안 빗발치는 인터뷰 요청에 시달렸다.
만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 전에 그에 대한 심리분석서를 출간했다면 어땠을까?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하더라도, 그를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었을지 모른다. 2017년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심리분석을 진행하기로 결심한 것은 이 때문이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정치 지도자 심리분석의 실전 활용은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대 초반으로 거슬러올라간다. CIA의 전신인 미국의 전략사무국(OSS)은 심리학자 월터 랑거 박사에게 히틀러의 심리분석을 의뢰했다. 랑거 박사는 히틀러의 책, 연설, 기사 등에 기초해서 분석 보고서를 제출했고 그 내용은 전후 25년이나 극비문서로 묶여 있었다. 

보고서는 권위적인 아버지와 수동적인 어머니가 히틀러의 독특한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고 18세 때 어머니를 잃은 상실감은 1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국가를 광적으로 숭배하는 집착 성향을 발전시켰다고 분석했다. 랑거 박사는 또 히틀러에게는 귀속 집착과 함께 극단을 오가는 가학 및 피학 심리가 섞여 있으며 이런 유형의 인물이 위기에 몰리면 극적인 자살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측했는데, 이는 불과 몇 년이 지나지 않아 현실이 되었다.

한국은 범죄 수사에 프로파일링 기법을 도입한 경험조차 매우 짧다. 심리분석의 활용 수준이 높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대선은 그 어떤 시기보다 중요성이 높은 반면 국민들이 후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기간은 매우 짧다. 대선을 불과 50여일 앞두고 나온 이 책은 공약과 정책, 진영 논리 위주였던 그간의 대통령 후보 판단 기준의 빈자리를 채워준다.

시대적 목표와 내적 동기의 일치
건강한 정치 지도자 심리의 기본 조건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은 문재인, 이재명, 안철수, 유승민 후보의 성장 과정과 정치 궤적을 통해 어느 후보가 시대적 소명에 부합하고 사회적 과제 해결에 적합한 심리를 가졌는지 날카롭게 묻고 분석한다. 우선 각 후보들의 정신 건강은 상당히 양호한 편이다.

누가 나에게 이들을 친구로 사귀어도 괜찮겠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어떻게 해서든 친구로 사귀세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들은 이웃 혹은 친구로는 우리에게 어떤 피해도 주지 않을 좋은 사람들이다. 아니, 오히려 도움을 줄 사람들이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으로 살 때에는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 마음의 상처일지라도, 그가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는 지위에 오르면 문제는 달라진다. -7쪽

이런 전제 아래, 각 후보들에 대한 분석을 매우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문재인, “착한 아이 콤플렉스의 전형”

저자는 문재인이 2012년 대선에서 그야말로 등 떠밀려 대권주자로 나서야 했던, 한국 역사에 전무후무한 후보였다고 본다. 과거 문재인은 정치 참여조차 한사코 완강히 거부했다. 2004년 2월 민정수석을 사퇴할 때도, 노무현 대통령 퇴임으로 비서실장직을 마칠 때도 그는 늘 ‘자유’와 ‘해방’을 외쳤다.

2012년 대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상당수 사람들이 문재인에게서는 절박함이나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했다. 하지만 그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과녁을 빗나간 불만이나 비판이라고 할 수 있다. 대권에 도전하기 싫은 사람을 등 떠밀어 대권주자로 내세우는 경우 그에게서 절박함이나 열정을 기대하기란 애당초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훗날 문재인은 “적어도 대통령이 되려는 열정이나 절박함이 부족했던 것은 사실입
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지난 대선에서 그런 문제점을 드러냈음을 인정했다. -29쪽

저자는 문재인의 이러한 성향을 ‘동기 부조화’의 관점에서 파악한다. 즉 인권변호사로 사회에 참여해온 의식적 동기 이면에, 고통을 홀로 참으며 성장한 어린 시절의 각인으로 인해 세속적 출세를 부모의 사랑을 획득하는 길이라고 여겨온 무의식적 동기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권변호사 활동은 이 동기 부조화의 절묘한 타협책이다. 문재인은 항상 이처럼 일정한 선을 그어놓고 운동에 참여했다. 그러나 한계를 그은 선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노무현이라는 거인과의 만남, 그의 대통령 당선과 서거 등으로 인해 운명적으로 문재인은 스스로 그어놓은 선을 넘어야 했다.
많은 이들이 인정하듯이 문재인은 매우 선량한 사람이다.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서 백원우 의원이 헌화 중인 이명박 당시 대통령에게 고함을 쳤을 때도 영결식이 끝나자 대통령에게 사과를 했다. 문재인의 선량함의 예는 끝이 없는데, 저자는 이런 선량함에서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읽어낸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의 귀결로 문재인은 욕먹는 일을 아주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것은 곧 누구에게도 욕먹고 싶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난 2012 대선에서 여당과 박근혜 측의 저열한 공세에도 결벽증적으로 네거티브 싸움을 회피한 것은 이런 성향 때문이라고 저자는 분석한다. 갈등과 싸움을 싫어하는 성향은 문재인의 전투력을 저하시킨 큰 원인 중 하나였다.

2012년 대선 패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쏟아진 높은 지지는 2017 대선에 문재인이 다시 후보로 나서게 된 결정적인 이유이다. 문재인은 자신에게 준 사랑에는 꼭 보답하려는 심리를 지녔기에 이번 선거는 2012년과 사정이 꽤 다를 것으로 저자는 내다본다. 그럼에도 국민의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마치 부모를 위해 억지로 공부하는 수험생의 심리와 유사하다. 쏟아지는 관중들의 환호를 등에 업은 채 홀로 강적과 싸우러 링에 오르는 선수의 고독함이 느껴진다는 것이다. 이런 심리에서 예견되는 문제점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문재인은 지지율 변동과 사회적 압력에 취약하다. 지지율이 높으면 비교적 안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겠지만, 지지율이 떨어지거나 심하게 변동하면 심리적 안정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사회적 압력이나 비난을 심하게 받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문재인이 대권주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려면 국민적 지지가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문재인은 또한 측근 혹은 참모들에 대한 의존도가 심해질 위험이 있다. 그는 대권 도전 동기가 타 대선주자들에 비해 약한데다 정치를 수동적이고 피동적으로 해온 습관을 가지고 있다. -81쪽

저자는 문재인의 대권 도전이 본인에게도 나라에도 좋은 일이 되려면, 그가 하루빨리 어중간한 상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충고한다.

# 이재명, “절박하다 고로 싸운다”

이재명은 2017년 1월 23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오리엔트 시계 공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것이 단순히 상징적인 의미만 지닌 것은 아니다. 이재명은 흙수저가 아니라 무수저 출신이고 한국 사회에서 가장 비주류적인 정치인이다. 노무현의 후광과는 무관한 정치인이면서도 노무현의 후계자를 자처하는 정치인들보다 이재명이 훨씬 더 노무현과 유사하다.

저자가 놀란 것은 출마 선언에서 이재명이 “저는 저의 행복을 위해 싸웠을 뿐”이라고 말한 대목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국민과 상당한 일체감을 느끼는 정치인일 때 가능하다. 흔히 노동자나 가난한 서민 출신이면서도 계급 배반적인 행태를 보이는 인물들이 많다. 계급 배반을 초래하는 심리적 요인은 무엇보다 ‘자기 혐오’이다. 대표적인 정치인이 이명박이다. 그는 가난한 과거를 정치 홍보에 적극 내세웠지만, 가난한 시절에는 자신을 부끄럽게 여겼고 출세 후 가난한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기 혐오 감정을 용산 참사 등 국정 곳곳에서 드러냈다. 이재명이 가난이 준 상처를 극복했는가 여부는 그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데서 매우 중요하다.

이재명은 싸움꾼으로 인정받고 있고 스스로도 그러한 훈장을 마다하지 않는다. 이재명의 아킬레스건은 거칠고 지나치게 가볍다는 것인데 이는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자신의 모습에 행복을 느끼고 당당하기 때문이다. 소년 노동자 시절 많이 맞고 지냈던 이재명은 우리 국민의 모습에서 ‘많이 맞은 사람의 표정을 느낀다’고 말한다.

현재 대중들의 심리 상태에서 많이 맞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그 이상한 표정 같은 그런 게 느껴져요.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는데, 맞고 사는 사람들의 표정이 있어요. 뭔가 자신감 없고 두려워하고 그런. 전 사회적으로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정말 불행한 일입니다. -139쪽

이번 대선 도전은 국민들의 얼굴에서 맞은 사람의 표정을 지우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재명 스스로에게는 자신이 표현한 바 ‘참혹한 기억의 공장’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기 위한 도전이기도 하다.

# 안철수, “삶의 흔적이 중요한 승부사”

안철수는 모범적인 지식인의 전형이고 ‘바른생활 사나이’다. 그런 그가 왜 체질에도 맞지 않는 정치를 굳이 하려는 것일까? ‘시대의 부름에 화답한 건전한 인생관’의 좋은 예만 같은 안철수에게서 저자가 주목하는 것은 ‘명예욕’이다. 정치인은 일반적으로 권력 욕구가 강한데 비해 안철수는 명예에 대한 욕구가 훨씬 높다.

일반적으로 명예욕이란 아동기적 인정 욕구의 성인 버전이다. 안철수는 승부욕 혹은 승벽이 강한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 역시 명예욕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성격이 지는 싸움은 피하도록 만든다. 다소 과도한 승부욕이 싸움을 지레 피하게 만든다는 아이러니가 그에게 존재한다.

대체로 안철수는 입을 꾹 다문 긴장된 얼굴 표정을 하고 있다. 그가 아주 편안한 얼굴로 사람들을 대하면서 정치를 하게 된다면 안철수에게도, 국가에도 큰 득이 될 것이다. 그런 날이 오면 안철수는 세상에다 자신의 삶의 흔적을 남겨야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그 자체만으로도 만족하게 될 것이다. 그때가 바로 안철수가 진짜 새 정치를 시작할 수 있는 날이 아닐까. -177쪽

# 유승민, “반항의 스나이퍼”

보수답지 않은 보수, “원조 친박 맞고요... 그거는 정치하는 끝까지 따라다닐 겁니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유승민은 이재명과는 정반대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주류 정치인이다. 하지만 양지를 지향하는 일반적인 보수 정치인과 달리 유승민은 반항의 아이콘이 되다시피 했다. 왜 그런 것일까?

KDI 연구위원 시절, 유승민은 방한한 클린턴 대통령 면전에서 정부의 경제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해 직장에서 쫓겨났다. 훗날에는 새누리당 원내대표 자리는 물론이고 당에서도 쫓겨나는 상황에 몰려 탈당했다. 이런 유승민의 반항기는 성장 과정에서부터 배태된 것이다.

짐작컨대, 유승민이 가장 즐거워하는 상황은 아마도 권력 실세의 2인자가 되어 상대편 권력 실세를 공격하는 저격수로 활동할 때가 아닐까. 권력 실세의 2인자가 된다는 것은 (부모에게) 인정받는다는 것을, 상대편 권력 실세를 공격하는 것은 (부모에게) 반항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 2인자 저격수가 되어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은 유승민에게는 꿩 먹고 알 먹는 일이 될 수 있다. -201쪽

저자는 한 인간의 성숙 과정에서 작든 크든 반항은 필수이지만, 문제는 반항을 통해 상처를 극복했느냐의 여부라고 말한다. 상처가 극복되지 않으면, 통제 불가능한 반항심이 남게 되고 이것은 패턴처럼 되풀이될 우려가 있다.

박근혜를 뽑았고, 다시 그를 끌어내린
국민들의 집단심리는 무엇을 지향하는가?

저자의 인물 심리분석의 정확도와 예측력은 이미 수차례 검증된 바 있다. 탄핵 사태 훨씬 이전인 2015년 4월 박근혜가 연산군과 유사한 의존 심리와 불안감, 사람을 믿지 못하는 성향을 지녀, 소수 비선 세력에 휘둘릴 수밖에 없다고 간파했다. 또한 2016년 4.13총선 직후에는 박근혜의 심리가 이미 자폐증 수준으로 전락했고 집권세력과 지지층이 박근혜를 버릴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모두 이후 과정에서 하나씩 입증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특유의 인물 분석과 함께 새 대통령 선택을 앞둔 국민들의 집단심리에 대해서도 상술한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을 탄생시켰던 우리 사회의 집단심리는 무엇이었을까, 그러한 심리는 촛불항쟁을 통해 어떻게 변화했을까. 냉탕과 온탕을 오가듯이 급변한 국민들의 마음에 자리잡은 본질적인 요구는 무엇일까. 어쩌면 이는 대선 후보들의 마음을 짐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일 수 있다.

저자는 직전 두 차례의 대선에서 보수가 승리한 데에는 국민들의 본질적 요구와 표면적 요구를 혼동한 개혁 세력의 착오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 돈이 없고 괄시와 차별을 받은 사람들이 돈에 집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는 표면적인 요구일 뿐이다. 그들의 마음 깊은 곳을 흐르는 것은 공정한 사회에서 인간다운 존중을 받으며 살고 싶은 지향이다. 본질적 요구를 놓치고 표면적 요구를 반영한 정책과 선거전에 매달리면 유권자들은 비슷비슷한 후보 중 더 세 보이는 후보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저자 소개 : 김태형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며 학문의 커튼 뒤로 숨는 일은 전혀 체질이 아닌, 싸우는 심리학자. 병든 사회에 맞서고 인간성 회복을 모색하는 방편으로 심리학의 유용성을 이야기한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열기 속에서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심리학계를 떠나 한동안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의 나이가 되어 다시 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사회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시기의 생생한 경험은 사람에 대한 이해를 한층 깊게 해주었고 학문적 견해를 발전시키는 데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다. 기존 심리학의 긍정적인 점을 계승하는 한편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병든 사회에 맞서 나가기 위한 ‘싸우는 심리학’의 길을 추구하고 있다.

심리학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여 사회를 분석한 작업으로 『싸우는 심리학』, 『불안증폭사회』, 『트라우마 한국사회』 등의 책을 썼고 역사적 실존 인물의 심리를 분석한 『심리학자, 정조의 마음을 분석하다』, 『베토벤 심리상담 보고서』, 『심리학자, 노무현과 오바마를 분석하다』 등을 저술했다. 이외에도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왜 아직도 프로이트인가?』, 『감정의 안쪽』, 『새로 쓴 심리학』, 『스키너 심리상자 닫기』 등 다수의 책을 썼고 활발한 연구·집필·교육·강의 활동을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 심리연구소 함께 http://cafe.naver.com/psykimcafe
· 팟캐스트 [주권방송] 김태형의 껍데기는 가라 http://www.podbbang.com/ch/1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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