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것이 어디에 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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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것이 어디에 가 있나요?
  • 곽은구
  • 승인 2009.06.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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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구 | 11,000원 | 2009-06-15 | 208쪽 | 210*152mm
지금 그것이 어디에 가 있나요?
저작·역자 곽은구 글 그림, 정가 11,000원
출간일 2009-06-15 분야 문학
책정보 반양장본 | 208쪽 | 210*152mm | 395g | ISBN(13) : 978897479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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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위로
조계종단에 출가한 적이 있었던 세계적인 교육심리 프로그램의 안내자인 저자가 자급자족적인 산골 생활을 하는 등 다양한 삶과 수행을 토대로 집필한 심리치유명상 에세이. 명상이란 단어, 수행이란 단어를 전혀 쓰지 않고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명상에 들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놓았다.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을 함께 수록하였다.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초등학생들부터 학생, 일반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그곳에 어디든 일상생활의 매순간에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쉽게 자신을 돌아보고, 원하는 것에 마음을 집중하여 보다 창조적으로 조화로운 관계를 꽃 피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 속에는 복잡한 세상에서 독특한 고유의 힘을 가진 한 생명체로서 풍요롭게 살아가기 위한 비밀이 담겨 있다. 명상을 통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받았던 내밀한 상처를 치유하고, 자기 자신 안에 깃든 지고의 힘을 신뢰할 때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 정보들을 끌어오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저자소개 위로
 
곽은구
196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삶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재학 시절 참선과 요가를 만났다. 백봉 김기추 거사에게 참선 공부의 길을 배웠고, 덕숭산 수덕사 묘봉 스님의 가르침을 받아 생각의 장벽을 허물었다. 대학 졸업 후 잠시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조계종에 출가하였다. 수덕사 견성암 첫 동안거에서 구하는 마음이 사라졌다. 삶 그대로가 의문이었다. 삶의 여정에서 ‘깨어있다’ ‘창조한다’ ‘맡긴다’ 세 개의 세계를 발굴하였다. 결혼하여 자급자족적인 산골 생활을 하였으며 딸을 낳았다.
『몸숨맘 요가 산책』 『틈틈이 꺼내 보는 나만의 요가 수첩』을 펴냈다. 현재 월간 「좋은 엄마」에 ‘좋은 엄마가 하는 치유와 성취의 요가’를 연재하고 있다. Attention CEO 대표로 자기 개발 프로그램 Attention CEO와 Teenager를 위한 Attention CEO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Relax 요가 산책 원장으로 서울 개포동 양재천변에 있는 ‘Relax 요가 산책’에서 이완 위주의 요가를 안내하고 있다.
목차 위로
이제 깰 시간이다 0.0.7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나는 내가 경영한다 0.1.3

1 비밀 0.1.5
T he Secret

2 의도 0.2.1
Intention

3 반응 0.3.3
Reaction

4 수용 0.6.5
Acceptance

5 용서 0.7.9
Forgiveness

6 감사 0.8.7
Appreciation

7 그것 0.9.7
That

8 그것으로 있기 1.0.7
... That ...


나를 찾아 세상과 만난다 1.2.3

9 지금 그것이 어디에 가 있나요 1.2.5
Just now, where is That?

10 이완과 균형 1.3.1
Relax and Balance

11 그것으로 세상 엿보기 1.6.9
Glimpse That ● World

12 인드라망 1.9.5
The Indra Net
상세소개 위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명상에 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심리치유·명상 에세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교육심리상담치료가 성행하는 치유의 시대이며, 지구 역사 이래의 모든 정신문화의 유산들이 공개되어 인류가 함께 깨어나는 빛의 시대이다. 인류가 진화하고 성장하기 좋은 때이기도 하지만, 반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많은 혼란을 겪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책은 조계종단에 출가한 적이 있었던 세계적인 교육심리 프로그램의 안내자인 자급자족적인 산골 생활을 하는 등 다양한 삶과 수행을 토대로 집필한 심리치유·명상 에세이다.

“진리는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모든 것이 진화된 21세기는 깨달음도 쉽고 간단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명상이란 단어, 수행이란 단어를 전혀 쓰지 않고도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쉽게 명상에 들 수 있도록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놓았다.
저자가 그림까지 그린 이 책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초등학생들부터 학생, 일반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그곳이 어디든 일상생활의 매순간에 자신이 있는 자리에서 쉽게 자신을 돌아보고, 원하는 것에 마음을 집중하여 보다 창조적으로 조화로운 관계를 꽃 피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버스, 지하철, 화장실 등 일상의 자투리 시간에도 잠깐 펼쳐보면 바로 척추가 세워지고 눈이 밝아지며 자신으로 돌이키는 힘이 살아난다. 무슨 일이든 새롭게 시작하고 싶지만 두려워서 물러서는 경우도 많고, 변화하고 싶지만 생각에만 머물러 있는 사람도 많다.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 아주 좋은 처방제다. 이 책의 한마디 한마디가 새로운 희망과 꿈을 불러일으켜주고, 행동함으로써 실제 삶에서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응원해 주기 때문이다.

secret의 원리를 밝히고, secret을 이루어주는 심리치유·명상 에세이
삶의 주인공, 마음의 달인이 되고자 하는 이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

세상 사람들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한다. 또한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고 싶어 하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어 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꿈을 이루고 또 다른 사람들은 꿈을 이루지 못한다. 왜 그럴까?
지금 그것이 어디에 가 있나요? 이 책의 부제(secret의 secret)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에는 복잡한 세상에서 독특한 고유의 힘을 가진 한 생명체로서 풍요롭게 살아가기 위한 비밀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명상을 통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받았던 내밀한 상처를 치유하고, 자기 자신 안에 깃든 지고의 힘을 신뢰할 때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 정보들을 끌어오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음을 일깨워주고 있다.
언제나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그것이 어디에 가 있는지 물어보고, 그것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아차릴 때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힘, 꿈을 이루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진정한 의미의 자기 계발서라 할 수 있다. 더 행복해지고 더 나아지길 원하는 사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길 원하는 이웃에게 명절 때 혹은 생일 날 그의 새로운 탄생, 새로운 꿈과 희망을 북돋워주는 데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시크릿을 깨닫는 비결

첫째, 항상 지금 이 자리에서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본다.
자기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아차린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전환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보고 느끼는 힘을 깊고 섬세하게 해준다.
둘째, 숨, 눈빛, 몸에 마음을 기울임으로써 주의 전환이 바로 바로 된다.
동시에 존재, 관계가 쉽게 정돈이 되면서 저절로 명상이 된다.
셋째, 일상의 삶이 이 책이 안내하는 방식의 흐름으로 이어지게 한다.
넷째, 무엇을 하든 애쓰지 않고 집중한다. 즐겁게 무엇인가를 이루는 최상의 방법이다.
다섯째, 결국 ‘내가 주인이 되어 삶을 경영한다’는 관점을 자연스럽게 취한다.
여섯째, 마음을 잘 다루는 달인이 된다.
일곱째, 사람들과의 일상 대화에서 ‘너 지금 마음이 어디에 가 있어?’ ‘마음을 어디 둘래?’ 하는 말들이 흔히 오고갈 수 있다면
매우 진화된 인간문명이 아니겠는가? 마음의 대화를 이끌어내는 주인공으로 살아간다.
여덟째, 코믹하게 놀이하듯이 읽고 명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삶이 명상이다.
아홉째, 읽으면서 수시로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는지 체크한다. 체크하는 순간이 잦아질수록 시크릿이 살아난다.

머리글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불가佛家에 전해지는 얘기가 있습니다. 중국의 명망 있는 재가 불자였던 방거사가 그것을 보는 것은 나무에 기름을 바르고 올라가는 것만큼 어렵다고 하니, 그의 부인은 세수하다 코 만지는 것처럼 쉽다고 했고, 옆에서 이 말을 듣던 딸은 쉽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누가 맞았을까요? 누가 옳을까요? 누가 더 맞다거나 누가 더 옳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각자가 서로 다른 관점을 갖고 있을 뿐이지요. 그러나 지금까지 경향을 보면 대체로 어렵다는 관점을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보는 것은 엄숙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힘들고 만만치 않은 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알려고 하지 마시라고 감히 당부하고 싶습니다.
아무도 그 정체를 모릅니다. 해부를 한들 그 모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다만 지금 어디에 가 있는지는 알려고만 들면 알 수 있으며, 쓰려고만 하면 얼마든지 잘 쓸 수 있습니다. 눈을 빛내며 지금 여기 살아있는 이 나를 떠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다니는 길이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느끼고, 인정하고, 마음을 먹는다. 생각에 먹혀 생각 속에서 맴돈다.

매순간 우리는 이 둘 중의 한 경우를 선택합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느끼고, 인정할 때는 그것이 이미 주인으로서 생각을 다루고 쓰지만, 생각 속에서 맴돌기를 선택했을 때는 과거의 습관들이 자동으로 되풀이될 뿐입니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 그것이 어떤 것을 선택하고 있는지 알아차리고, 인정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그것을 쓰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어렵다’, ‘쉽다’, ‘어렵지도 않고 쉽지도 않다’는 생각들일랑 잊고 그냥 읽으시기 바랍니다. 따라하라는 것이 있으면 그냥 따라해 보세요. 백 마디의 좋은 말보다는 실제로 하는 것이 힘입니다. 그러다 보면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바로 그것이 어디에 가 있는지 알고, 원하는 방향으로 기민하게 전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 각자가 매순간 이렇게 해나가는 작은 힘들이 얼마나 멀리까지 어떻게 퍼져 나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 책을 읽어가는 여정에서 그것에 대한 의문과 간절함이 점점 커지고, 자신과 이 세계에 대해 믿음이 견고해지며,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질 것을 믿습니다.

일상에서 밥 먹었어? 뭐 먹을래? 라는 말이 수시로 오가듯이, “너 지금 그것이 어디에 가 있어?” “어디 둘 거야?”라는 대화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사이에서도 빈번히 오가게 되길 바랍니다.

“지금 그것이 어디에 가 있나요? ”
“어디에 보내렵니까?”

- 2009 양재천 봄 한 가운데에서 곽은구 손모음
책속으로 위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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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화되고 있다
통합되고 있다
확대되고 있다
성장하고 있다
변화되고 있다
밝아지고 있다
맑아지고 있다
풍요로워지고 있다


당신은. 사랑하고. 있네요. - 본문 177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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