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문을 동시에 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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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문을 동시에 투과한다
  • 박영재
  • 승인 2008.04.0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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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문을 동시에 투과한다
저작·역자 박영재, 정가 10,000원
출간일 1996-11-08 분야 수행
책정보 302쪽 | 210*148mm (A5) | 393g | ISBN(13) : 9788974799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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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위로
흔히 한국불교를 선불교라고 한다. 선(禪)은 그만큼 한국불교의 커다란 산맥을 형성하며 1600년을 그렇게 내려왔다. 제대로 불교공부를 할려면 선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도 자주 듣게 된다. 그러나 막상 선공부를 하려고 하면 어디에서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연해진다고 하는 것이 일반 불자들의 말이다. 특히 재가에 머물고 있는 생활불자들의 경우는 더더욱 어렵게만 느껴왔던 것이 사실이다.
선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 가운데에도 참선하는 동안은 어느 정도 삼매에 들기도 하는데 자리에서 일어나 면 그만이라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선(禪)이 일상생활과 이어질 수 있을까. 이 책은 선공부의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그리고 선과 일상생활까지를 소상히 적어내려가고 있다.

특히 제6장 선과 물리학 편에서는 이론물리학과 교수로서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지도를 해 오면서 느낀 바를 바탕으로 선과 물리학의 상호 관계를 밝혀 선의 여러 측면을 드러내고 있으며,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화두들과 선을 마무리하는 사람들을 위한 화두들, 그리고 선 수행의 필독서들을 소개하고 있어 누구나 읽어가면서 선에 쉽게 접근해갈 수 있도록 하였다.

1975년 종달 이희익 노사께 입문, 1987년 무문관(無門關)과정을 모두 마치고 노사로부터 인가를 받고 현재 선도회(禪道會)를 이끌기까지의 생생한 체험들을 엮은 이 책은 선을 처음 시작하는 이나 이미 선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위로
◆ 1955년 경주에서 태어났으며 거사호는 법경(法境)이고, 현호는 무난헌. 서강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론물리학(입자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와 미국 뉴욕 주립대(스토니부룩) 이론물리연구소 연구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있다. 1975년 종달 이희익 노사께 입문해 선공부를 시작했으며, 1990년 종달 노사 입적 후 그 뒤를 이어 선도회 2대 법사로 일반인들을 위한 선 모임을 이끌고 있다.
목차 위로
제1장 선(禪)과의 만남
제2장 재가선(在家禪)에서 알아야 할 점
제3장 선과 자동차 문화
제4장 오늘의 나
제5장 선과 물리학
제6장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화두들
제7장 선 수행의 필독서
제8장 마무리하는 사람들을 위한 화두들
제9장 붓 가는 대로
제10장 선도회(禪道會)
상세소개 위로
책속으로 위로
언론사 서평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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