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좌담회] 군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불교도의 참여방법 좌담회 때 : 1976년 7월 15일 / 곳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소회의실 참석자 정재신(해군대령.해군불교장교회 부회장) / 김덕수 (육군소령.군종법사단장) 정강주 (육군하사) / 조운영 (조계종 교무부장) / 김홍도 (보현사 주지) 김미희 (국민학원 이사) / 서정길 (호국법보 회장) / 이건호 (전국 신도회 사무총장) 사 회 : 고광덕 (본지 발행인) 기 록 : 한지환(본지 편집장) 사회: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좌담회에서는 ‘군의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불교도의 기여 방법’에 대해 기탄 없는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관리자 | 호수 : 23 | 2007-12-25 00:00 마음 밝히는 책들 소설 붓다 ① ② 틱낱한 지음 · 서계인 옮김 베트남 출신인 틱낱한 스님이 부처님의 일대기를 소설화한 것이다. 철저히 팔리어 경전에 근거하였고 무조건 붓다의 삶을 미화한 부분이나 경전 속에 나오는 기적 행위 등은 배제하였다. 닿을 수 없는 먼곳에 계신 부처님을 소설적 상황설정으로 우리 주변에 모셔온 듯이 생생하고 인간적인 부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장경각 펴냄/각권 5,500원 불교의 空과 하나님 한스 발덴펠스 지음 김승철 옮김 이 책은 불교와 기독교의 만남을 주제로 하고 있다. 내용적으로는 대원정사의 관리자 | 호수 : 230 | 2007-11-01 00:00 벽오동 큰 나무 소리를 담은 가야금 아침 이슬은 연꽃을 시들게 하고 산속 수유열매는 공양간 작은 창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한 줄기 햇살보다 붉게 물드는 때이다. 예부터 가야금과 거문고는 수신(修身)의 도구로 이용되어 왔다. 그래서 금도(琴道)라는 말까지 생겼는지 모르지만, 열두 무명줄 퉁겨 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두 손만이 아닌 마음을 얹어야만 온전한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야금의 모양새와 기원 가야금(伽倻琴; twelve-stringed zither)은‘가야고’·‘가얏고’·‘伽倻ㄱ고’등으로 불려왔는데 『삼국사기』에는“가실왕(嘉實王)이 당나라 악기를 보고 만들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광주 신창동(10현금, B.C 1세기)과 대전 월평동 유적(8현금, A.D 6세기 추정)에서 가야금과 유사한 형태의 악기가 출토된 것으로 미루어 관리자 | 호수 : 372 | 2007-10-07 00:00 원력보살로 왔다간 대원 장경호 거사 이십대에 참선수행을 시작한 대원(大願) 장경호 거사가 평생 견지했던 사상은 ‘심조만유(心造萬有)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곧 마음이 모든 것은 만든다는 ‘마음’의 철학이었다. 십대의 나이에 이미, 무한한 지혜 공덕과 빛과 생명을 지니고 있는 ‘마음’을 발견한 그는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 마음의 위대한 힘을 믿었다. 그 마음이 부처와 다름 아님을 믿었고, ‘나’와 ‘내’가 둘이 아님을 믿었으며, 인과가 필연적임을 믿었으니, 그 믿음을 바탕으로 삶을 경영했고 기업을 경영했던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 그가 마지막 가족, 혹은 세상을 향해 던진 메시지도 ‘심조만유(心造萬有)’, 즉 마음이 모든 것을 만든다는 것이었다. 그가 걸었던 수행의 여정을 살펴보면 17살에 처음 불교에 입문했고, 20대 초반에 불교를 통해 자 관리자 | 호수 : 371 | 2007-10-0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
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좌담회] 군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불교도의 참여방법 좌담회 때 : 1976년 7월 15일 / 곳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소회의실 참석자 정재신(해군대령.해군불교장교회 부회장) / 김덕수 (육군소령.군종법사단장) 정강주 (육군하사) / 조운영 (조계종 교무부장) / 김홍도 (보현사 주지) 김미희 (국민학원 이사) / 서정길 (호국법보 회장) / 이건호 (전국 신도회 사무총장) 사 회 : 고광덕 (본지 발행인) 기 록 : 한지환(본지 편집장) 사회: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리를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이 좌담회에서는 ‘군의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불교도의 기여 방법’에 대해 기탄 없는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관리자 | 호수 : 23 | 2007-12-25 00:00 마음 밝히는 책들 소설 붓다 ① ② 틱낱한 지음 · 서계인 옮김 베트남 출신인 틱낱한 스님이 부처님의 일대기를 소설화한 것이다. 철저히 팔리어 경전에 근거하였고 무조건 붓다의 삶을 미화한 부분이나 경전 속에 나오는 기적 행위 등은 배제하였다. 닿을 수 없는 먼곳에 계신 부처님을 소설적 상황설정으로 우리 주변에 모셔온 듯이 생생하고 인간적인 부처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장경각 펴냄/각권 5,500원 불교의 空과 하나님 한스 발덴펠스 지음 김승철 옮김 이 책은 불교와 기독교의 만남을 주제로 하고 있다. 내용적으로는 대원정사의 관리자 | 호수 : 230 | 2007-11-01 00:00 벽오동 큰 나무 소리를 담은 가야금 아침 이슬은 연꽃을 시들게 하고 산속 수유열매는 공양간 작은 창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한 줄기 햇살보다 붉게 물드는 때이다. 예부터 가야금과 거문고는 수신(修身)의 도구로 이용되어 왔다. 그래서 금도(琴道)라는 말까지 생겼는지 모르지만, 열두 무명줄 퉁겨 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두 손만이 아닌 마음을 얹어야만 온전한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가야금의 모양새와 기원 가야금(伽倻琴; twelve-stringed zither)은‘가야고’·‘가얏고’·‘伽倻ㄱ고’등으로 불려왔는데 『삼국사기』에는“가실왕(嘉實王)이 당나라 악기를 보고 만들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광주 신창동(10현금, B.C 1세기)과 대전 월평동 유적(8현금, A.D 6세기 추정)에서 가야금과 유사한 형태의 악기가 출토된 것으로 미루어 관리자 | 호수 : 372 | 2007-10-07 00:00 원력보살로 왔다간 대원 장경호 거사 이십대에 참선수행을 시작한 대원(大願) 장경호 거사가 평생 견지했던 사상은 ‘심조만유(心造萬有)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곧 마음이 모든 것은 만든다는 ‘마음’의 철학이었다. 십대의 나이에 이미, 무한한 지혜 공덕과 빛과 생명을 지니고 있는 ‘마음’을 발견한 그는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 마음의 위대한 힘을 믿었다. 그 마음이 부처와 다름 아님을 믿었고, ‘나’와 ‘내’가 둘이 아님을 믿었으며, 인과가 필연적임을 믿었으니, 그 믿음을 바탕으로 삶을 경영했고 기업을 경영했던 것이다. 죽음을 앞두고 그가 마지막 가족, 혹은 세상을 향해 던진 메시지도 ‘심조만유(心造萬有)’, 즉 마음이 모든 것을 만든다는 것이었다. 그가 걸었던 수행의 여정을 살펴보면 17살에 처음 불교에 입문했고, 20대 초반에 불교를 통해 자 관리자 | 호수 : 371 | 2007-10-07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