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풍신제(風神祭)를 올리는 봄의 문턱 2월의 세시 올 2월 1일은 음력으로 정월 초이틀이 된다. 양력과 음력의 차이가 꼭 한 달이다. '소한'과 '대한'은 이미 지났고 2월 4일이 '입춘'이니 이제 한 겨울도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우수' '경칩'이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 했는데 2월 19일이 '우수'이니 대지가 서서히 녹으면서 삼라만상이 기지개를 펴려 한다. 아직은 봄을 시샘하는 늦추위가 매섭기는 하지만 그렇게 보아서 그런지 오가는 발걸음이 가볍게만 느껴진다. '꽃샘 추위'라 해서 이때 김치독이 터진다고 엄살을 떨지만 하루가 다르게 훈기가 드니 봄의 문턱임에 분명하다. 2월 17일이 '지장재일', 23일은 '관음재일'이다. 민속행사가 많은 2월 초하루 음력 2월 1일은 세시풍속으로 지켜졌던 다양한 행사가 겹치는 날이다. 그 대표적인 몇 가지를 관리자 | 호수 : 244 | 2007-09-1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
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풍신제(風神祭)를 올리는 봄의 문턱 2월의 세시 올 2월 1일은 음력으로 정월 초이틀이 된다. 양력과 음력의 차이가 꼭 한 달이다. '소한'과 '대한'은 이미 지났고 2월 4일이 '입춘'이니 이제 한 겨울도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우수' '경칩'이면 대동강 물도 풀린다 했는데 2월 19일이 '우수'이니 대지가 서서히 녹으면서 삼라만상이 기지개를 펴려 한다. 아직은 봄을 시샘하는 늦추위가 매섭기는 하지만 그렇게 보아서 그런지 오가는 발걸음이 가볍게만 느껴진다. '꽃샘 추위'라 해서 이때 김치독이 터진다고 엄살을 떨지만 하루가 다르게 훈기가 드니 봄의 문턱임에 분명하다. 2월 17일이 '지장재일', 23일은 '관음재일'이다. 민속행사가 많은 2월 초하루 음력 2월 1일은 세시풍속으로 지켜졌던 다양한 행사가 겹치는 날이다. 그 대표적인 몇 가지를 관리자 | 호수 : 244 | 2007-09-1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