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동국대, 부처님오신날 맞아 봉축법요식 봉행 동국대, 부처님오신날 맞아 봉축법요식 봉행 동국대는 5월 13일 오전 서울캠퍼스 팔정도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동국대 이사장 성우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박대신 총동창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법요식은 ▲총장 봉축사 ▲총동창회장 축사 ▲이사장 봉축법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성이 총장은 봉축사에서 “우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을 공양하는 것은 ‘우리도 부처님 같이’ 살고자 다짐하고, 보시행을 통해 자리이타의 삶을 살고자 맹서하는 것”이라며 “모두 부처님의 큰 지혜와 자비의 성품을 간직하고 있음을 잊지 말 송희원 | 호수 : 0 | 2021-05-13 13:52 세계는 하나의 꽃다발이요, 한나무 오늘 우리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등불을 밝히는 것은 형상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 가운데 밝은 등불을 밝혀서 부처님이 이미 주신 밝은 빛의 의미를 살려야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을 나 자신에 심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부처님 오신 날의 행사가 형식적인 것이 되지 아니하고 진실한 의미를 그 가운데 담게 되는 것입니다 원래 부처님은 영원하신 생명 그자체이지 오고가는 생명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그런 방편시현의 몸을 나투실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에 말씀 하셨습니다. “나는 오는 몸이 아니고 가는 몸도 아니다, 먹어서 길러지는 몸도 아닌 결코 허물어질 수 없는 금강신이다.” 『열반경』에 있는 부처님 말씀입니다. 『법화경』에도 같은 뜻의 말씀이 있습 관리자 | 호수 : 379 | 2009-04-05 00:00 처음처음1끝끝
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동국대, 부처님오신날 맞아 봉축법요식 봉행 동국대, 부처님오신날 맞아 봉축법요식 봉행 동국대는 5월 13일 오전 서울캠퍼스 팔정도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동국대 이사장 성우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박대신 총동창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법요식은 ▲총장 봉축사 ▲총동창회장 축사 ▲이사장 봉축법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성이 총장은 봉축사에서 “우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을 공양하는 것은 ‘우리도 부처님 같이’ 살고자 다짐하고, 보시행을 통해 자리이타의 삶을 살고자 맹서하는 것”이라며 “모두 부처님의 큰 지혜와 자비의 성품을 간직하고 있음을 잊지 말 송희원 | 호수 : 0 | 2021-05-13 13:52 세계는 하나의 꽃다발이요, 한나무 오늘 우리들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등불을 밝히는 것은 형상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 가운데 밝은 등불을 밝혀서 부처님이 이미 주신 밝은 빛의 의미를 살려야 영원히 꺼지지 않는 등불을 나 자신에 심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부처님 오신 날의 행사가 형식적인 것이 되지 아니하고 진실한 의미를 그 가운데 담게 되는 것입니다 원래 부처님은 영원하신 생명 그자체이지 오고가는 생명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그런 방편시현의 몸을 나투실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에 말씀 하셨습니다. “나는 오는 몸이 아니고 가는 몸도 아니다, 먹어서 길러지는 몸도 아닌 결코 허물어질 수 없는 금강신이다.” 『열반경』에 있는 부처님 말씀입니다. 『법화경』에도 같은 뜻의 말씀이 있습 관리자 | 호수 : 379 | 2009-04-05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