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苦)의 극복-광명의 동력 에너지를 창조하라!]
고의 물결이 밀려올 때, 그것을 거슬러 올라가는 방법은
강력한 동력 에너지를 창조하는 일뿐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 외의 어떤 방법으로도 물결을 거슬러 올라갈 수 없습니다.
지금은 은퇴하신 전 동국대 총장 송 석구 교수님은
60년대 당시 장교로 군을 전역하고 갈 데가 없었습니다.
이곳 저곳 이력서를 넣어봐야 퇴짜만 맞을 뿐,
어느 한 군데서도 오라는 곳이 없었던 것입니다.
이에 송교수님은 실망하여 해인사를 찾게 되고,
거기서 당시 방장이시던 성철큰스님으로부터
삼천배를 일주일 하라는 엄명을 받게 되십니다.
처음에 송교수님은 그 말씀에 반발을 하셨다고 합니다.
어떻게 절도 안 해 본 사람이 삼천배를 일주일씩이나 할 수 있는가?
그건 단순한 굴신 운동 아닌가?
이렇게 지식 논리로 따져드는 교수님께 큰스님은 일언지하로 호령하셨다 하지요.
마지 못해 송교수님은 혼신의 힘을 다해,
한번도 해 보지 않던 삼천배를 일주일 연속 하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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