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한 옛 절터에 다시 역사가 흐르다
장장 20년의 해체·복원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 좌).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 모습이 웅장하다.
반듯이 쌓아 올린 돌들이
문득문득 낯설게 다가오지만,
멀리 미륵산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두 탑을 찬찬히 돌며
새로이 묻어갈 세월의 흔적을
마음속에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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