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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배문의 피안감성] 익산 미륵사지 석탑광활한 옛 절터에 다시 역사가 흐르다
사진:최배문

장장 20년의 해체·복원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 좌). 
국내 최대 규모의 석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 모습이 웅장하다. 

반듯이 쌓아 올린 돌들이 
문득문득 낯설게 다가오지만, 
멀리 미륵산을 배경으로 
나란히 선 두 탑을 찬찬히 돌며 
새로이 묻어갈 세월의 흔적을 
마음속에 그려본다. 

최배문  mayten3@hanmail.net

<저작권자 © 불광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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