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역자 |
와타나베 아이코 저 | 황혜숙 역 |
정가 | 12,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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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 2019-04-09 | 분야 | 자기계발 |
책정보 |
판형 사륙판 변(130.0×188.0mm)|두께 12.0mm 192쪽 | ISBN 978-89-7479-394-4 (03190) |
이제 당신도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
전 세계 엘리트들이 실천하는 자기계발법, 명상
하루 1분 투자로 시작해 얻을 수 있는 일상 속의 기적 같은 효과를
만화를 통해 만나자!
저자 _ 와타나베 아이코(渡邊愛子)
일본 최초로 미국 초프라 센터가 인증한 명상 강사이자, 주식회사 바디 마인드 스피릿의 대표 이사다. 1970년 출생. 대학 졸업 후, 외국계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거쳐 사내에 웹 마케팅을 도입하는 프로듀서로서 인터넷 보안 시스템 회사인 트렌드 마이크로사로 전직. 입사 1년 후에는 과장, 2년 후에는 부장 대행으로 승진했다. 3년 후에는 본인의 부서를 사내의 모든 업무 설계에서 시스템 구축까지 관리하는 20명 규모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부로 성장시키고 디렉터로 취임한 후 7년 동안 무려 50~60가지 시스템을 내놓았다. 마지막에는 전 세계를 돌며 해외 26곳에서 이용하는 CRM(고객 관리)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 후 미국 출장길에 샌디에이고에 있는 초프라 센터에서 처음으로 명상을 접한 후, 세계적인 정신적 멘토인 디팩 초프라 박사와 교류를 시작했다.
참된 건강을 전파하고자 하는 그의 뜻에 영감을 얻어 2006년 각종 테라피를 제공하는 센터를 운영하면서 초프라 박사와 일본을 잇는 창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방일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그의 서적을 번역‧감수하는 한편 영화 자막 번역‧감수도 맡고 있다. 또한 일본 최초로 초프라 센터 인증 명상 강사로서 2006년부터 정원 6~8명의 소수 인원으로 ‘원초음 명상 강좌’를 제공하는데 전국에서 지금까지 2,000명을 넘는 수강자들이 참가해 왔다.
저서에는 세계의 엘리트는 왜 명상을 하는가(世界のエリ-トはなぜ瞑想をするのか)(한국어판: 반니라이프, 2017), 명상으로 좋은 운을 만든다(運のよさは瞑想でつくる)가 있다.
역자 _ 황혜숙
번역이란 단순히 언어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옮기는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는 번역가. 시드니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해가 갈수록 더해지는 번역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살고 있다.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언어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 코리아의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 <마음을 울리는 36가지 감동의 기술>, <처음부터 말 잘하는 사람은 없다>, <지루하게 말해 짜증나는 사람, 간결하게 말해 끌리는 사람>, <왜 부자들은 자꾸 더 부자가 되는 걸까?>, <성공한 남자는 왜 호르몬 수치가 높은가>, <콘텐츠의 비밀>, <플랫폼이다>, <정리교육, 지금 시작합니다> 등 다수가 있다.
머리말
명상, 일단 한 번 시작하면 계속 하고 싶어진다!
제1장. 명상의 13가지 효과
[해설 1]
효과는 일상생활에서 나타난다
‧ 명상을 일 년 하면 한 살 젊어진다?!
‧ 인생을 더 즐기기 위해
‧ 초프라 박사는 세계 최고 경영자들의 멘토
제2장. 명상은 1분부터!
[해설 2]
바쁜 당신에게 추천하는 ‘감사하기’
‧ 만트라는 어떤 일을 하는가?
‧ 앉는 방법과 눈 감는 방법의 기본
제3장. 명상으로 인생이 바뀌었다!
[해설 3]
실천자의 경험이 가르쳐 주는 것
‧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
‧ 초보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
제4장. 여러가지 명상법
[해설 4]
끌어당김의 명상법
‧ 가장 강력한 조합
‧ 누구든지 쉽게 할 수 있는 호흡의 명상
‧ 만트라 명상, 소함과 아함
제5장. 명상으로 성과를 내다!
[해설 5]
우주의 소리를 만트라로 삼는 ‘원초음 명상’
‧ 의식의 가장 깊은 곳에 접근!
‧ 원초음 만트라의 놀라운 원리
‧ 현실에서 성과를 내는 최강의 방법
제6장. 명상을 습관화하는 요령
[해설 6]
명상, 하루에 두 번씩!
‧ 효과는 축적된다
‧ 습관화하는 요령
제7장. 명상으로 소원을 이루다
[해설 7]
‘의도와 소원 리스트’ 사용 방법
‧ 아무리 작은 소원이라도 좋다
‧ 명상을 통해 모든 것에서 지원을 이끌어 낸다
‧ 사람의 마음이나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제8장. 이렇게 싱크로는 계속된다!
[해설 8]
일상의 수준이 높아진다!
‧ 행운과 명상의 횟수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 당신의 모든 소원이 이뤄지는 때
에필로그
자, 기적 같은 일상이 찾아온다!
우린 구글을 비롯한 전 세계 많은 기업들이 인재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명상을 도입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또한 세계 엘리트(리더)들이 명상을 실천해 왔다는 것도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명상을 실천해 온 정치계 인사로는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고어 전 미국 부통령, 비즈니스계에서는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등이 대표적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런 질문을 던질 수 있다.
‘그들은 왜 명상을 하는가?’, ‘명상은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이 책 <최강의 명상법>에 소개된 명상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2. 피로를 잘 느끼지 않는다.
3. 집중력이 상승한다.
4. 평상심이 생긴다.
5. 효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6. 판단력을 기를 수 있다.
7. 싱크로니시티(의미 있는 우연의 일치)가 일어난다.
8. 소원이 더 잘 이루어진다.
9. 창조력이 넘친다.
10. 인간관계가 좋아진다.
11. 안정을 유지하게 된다.
12. 일상에서 지극한 행복감을 느낀다.
13. 안티에이징 효과가 나타난다.
이들 효과는 이 책의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명상회 수강생들의 체험담과 과학적‧의학적으로 연구된 바를 바탕으로 정리된 것이다. 이러한 효과 하나하나를 세계의 리더들이 모두 기대했다거나 얻었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명상이 실천자의 인생을 ‘웰빙’의 기로로 안내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명상이 가져다주는 막연한 효과들?
주인공 카스미의 이야기를 통해 보는 리얼 웰빙 라이프!
명상이 우리 몸과 정신 건강에 좋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명상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자신의 일상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깊이 생각해 본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카스미는 중견 문구 회사의 3년차 직원이다. 잦은 업무 실수로 선배들에게 자주 혼이 나고, 기획안은 매번 퇴짜 맞는다. 이러한 일련의 일로 카스미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고, 자신감을 잃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명상을 경험하고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도래한 일상은 이전과 전혀 다르다. 업무에 집중력이 좋아져 실수도 줄고, 침착하게 행동하게 되면서 예정된 대로 일을 끝낼 수 있게 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아침에 물건을 찾는 데 허비하는 시간이 줄었고, 목표나 경쟁에 신경 쓰지 않게 되면서 더욱 훌륭한 성과를 보일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카스미와 비슷한 일을 겪는 현대인들, 좀 더 좁게는 직장인 또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이를 테면,
○ 집중력 저하로 인해 업무 실수가 잦은 사람
○ 제 시간에 업무를 마치지 못해 매일 같이 야근하는 사람
○ 잃어버린 물건을 찾느라 지각하는 사람
○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 인생의 목표와 점점 멀어지고 있음을 느끼는 사람
등이다. 이러한 일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본 매우 일상적인 사례들이다. 하지만 그냥 지나칠 수도 없는 것들이다. 명상은 잘 알려진 바로만 보더라도 이러한 일상 속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자기계발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집중력과 직감력, 결단력, 창조력을 증진시키고, 순간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평상심을 유지하며, 일상적으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의 사례가 자신의 경우와 같다면, 그 어떤 노력을 기울이더라도 나아지지 않았다면 이제 명상을 시도해 볼 차례다.
명상은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왜 명상을 가까이 하지 못하는가?!
하지만 우리는 이러한 명상을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경우를 예로 들어 보면 영적인 의식 혹은 종교적인 의식 같아서, 또는 어렵고 복잡한 수행 같아서 등일 것이다.
명상은 종교 의식인가?!
저자는 명상을 ‘영적인 것이나 초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연구가 진행된 하나의 수단’이라고 말한다. 특히 미국에서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통증이나 증상을 다스리기 위해 명상을 권하는 의사가 많다는 점과 과학 잡지에 게재된 ‘명상을 시작해야 하는 20가지 과학적 이유’를 소개하며 이야기를 구체화한다. 이러한 점은 저자의 스승인 초프라 박사가 고대 인도 철학 등으로부터 명상법을 도입해 왔더라도 현대에 들어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재평가된 자기계발법임을 증명한다.
명상은 복잡하고 어려운 수행인가?!
이 책의 등장인물들이 실천하는 명상은 하나같이 편안한 자세에서 감사한 일들을 떠올리거나 호흡을 관찰하는 등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우리가 더러 생각하는, 가부좌 자세에서 해야 한다거나 요가와 같은 어려운 동작을 취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또 어떤 의미인지도 알 수 없는 주문을 외워야 하는 것도 아니다. 복잡한 준비 과정을 거쳐야 한다든지, 특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것도 물론 아니다. 그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의 투자로 진행이 가능하다. 저자는 명상 입문자가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해 소개하는데, 그중 하나를 보더라도 명상은 결코 어렵지 않은 것임을 알 수 있다.
Q. 명상 중에 자세를 바꾸거나 몸을 움직여도 되나요?
A. 초프라 센터에서는 명상 중에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것을 권합니다. 도중에 자세가 힘들어지면 눈을 감은 채로 자세를 조금 바꾸거나, 혹시 가려운 데가 있으면 긁어도 됩니다. - 77쪽
명상은 엘리트들만을 위한 자기계발법인가?!
주인공 카스미의 경우만 보더라도 그렇지만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평범한 직장을 다니며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수단으로 명상을 실천한다. 우리 현실 속에서 명상을 실천하는 많은 이들의 삶도 지금의 순간을 사는 평범한 이들과 결코 다르지 않다. 이 책의 저자인 와타나베 아이코 역시 평범한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명상을 통해 새로운 삶을 찾게 된 케이스이다. 마음 편히, 누구나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명상은 결코 엘리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만화로 후루룩 읽자!
주인공 카스미를 따라 하루 1분, 세상 쉬운 명상법 대공개!
많은 이들이 명상을 가까이 하지 못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서 일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하루 1분만 투자하라!’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명상법은 하루 1분 투자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하루 5분 혹은 10분, 길게는 30분 투자를 통한 명상법도 있음을 밝힌다. 명상의 시간이 길수록 그 효과가 커진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저자는 그보다 명상을 일상화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하여 하루 두 번의 명상 실천을 위해 아침저녁에 걸친 명상법과 일상화 요령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제시함으로써 독자들이 일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운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간 많은 명상 관련 도서들이 출간되어 왔지만 바쁜 와중에 책 한 줄 읽는 것도 어려운 요즘이다. 여기에서 소개되는 쉬운 명상 실천법처럼 그것을 탐독하는 데 이 책은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명상 입문서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일본 독자들의 반응
● 명상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읽고 실천했습니다만 혼자 명상을 하며 올바른 방법으로 하고 있는지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지금까지 느꼈던 의문을 사라지게 해 주었습니다. …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 이제껏 저만의 스타일로 명상을 해 왔는데 별 효과를 보지 못하자 ‘정말 명상은 의미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명상법을 실천하자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아직 더 큰 꿈이 있으니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매일 2회 명상을 실천할 것입니다.
● 이 책에 나온 명상법을 실천한 이후 우연일지 모르지만 좋은 일들이 연속해 일어나고 있습니다. 속는 셈치고 그 흐름에 맡기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젊은 시절 이런 인생이었다면 멋졌을 것입니다.
● 만화로 되어 있어 순식간에 다 읽어 버렸습니다. … 명상은 제대로 된 환경을 조성해 확실히 임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전철 안 등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 명상에 흥미가 있었지만 어려울 것 같다란 생각 때문에 선뜻 손 내밀기 어려웠습니다. 그런 가운데 이 책은 만화로 되어 있어 읽기 편했습니다. 중간 중간 해설도 나와 쉽게 바로 읽었어요. 명상을 1분 코스부터 시험해 보고 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계속 하고 싶습니다.
[법보신문] 하루 1분이면 평상심, 집중력 업그레이드 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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