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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던 미시시피 대학, 학생상담에 명상 도입지리학과 마크 밀러 교수 주도로 좌선 통해 상담효과를 끌어올려
미시시피 대학 상담프로그램에 명상수행 도입을 보도하는 학생신문 <스튜던트 프린츠>

명상이 미국 주류 문화에 급속히 확산되면서 군대내에 군종법사 제도가 도입되는가 하면, 대학에도 교법사 제도가 도입되면서 명상을 활용한 다양한 제도들이 생겨나고 있다.

미국 미시시피대학 학생신문인 <스튜던트 프린츠>는 2월 6일자 <선 (禅) 명상을 제공하는 USM 카운슬링 서비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학생 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상담프로그램에 명상을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담시간에 명상지도를 해주는 사람은  지리학과 교수이자 명상전문가 교육을 받은 마크 밀러 교수다. 마크 밀러 교수는 스탁 빌에서 토니 블렌드 스님에게 수년간의 수행을 하고 보살로서 봉사하기로 약속하고 명상교육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받았다.

마크 밀러 교수

마크 밀러 교수는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 15분부터 30분간, 화요일 오후 5시 15분부터 30분간, 그리고 수요일 오후 5시 30분과 일요일 오후 4시에 각각 명상 수행과 함께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래에서 밀러교수는 이 세션에서 밀러는 좌선을 통해 상담자들을 명상으로 이끈다. 명상을 진행하는 상담센터에는 좌선에 필요한 모든 도구를 갖추고 있다,  좌선에 익숙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앉거나 무릎을 꿇을 때 사용하는 둥근 베게와  담요, 쿠션등을 완비했다.

스트던트 프린츠와의 인터뷰에서 밀러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명상의 효용성을 강조하지만, 그것이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라고 말하고 “그보다는 삶에 대한 통찰과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밀러 교수는 명상수행에서 호흡과 자세, 관찰, 집중 에 관해 10분간의 교육을 한 후 명상수행을 직접 지도한다. 밀러 교수는 “명상수행이 지식이나 경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며 “누구든 시도해보라고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러교수의 스승인 토니 블랜드는 30년 넘게 스탁빌에서 수행한 스님이며 밀러 교수가 가르친 학생들을 초대해 안거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권준  reamo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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