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가요제 결선

불자 신인가수의 등용문이 될, 불자가요제 결선이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울 불교방송 3층 법당에서 막을 올립니다. 대한불자가수회(회장 김활선)는 지난 3월 경남 진해 정암사를 시작으로 전주 송광사 등 전국 20곳의 사찰·포교당에서 열어온 불자가요제에서 으뜸상인 불보상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결선무대를 펼칠 예정입니다.

결선무대에는 오는 12월 2일 서울 경기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불자들을 포함해서 30여 명이 오를 예정으로 수상자들에겐 한국 연예협회 가수분과 회원증을 발급하고 옴니버스 CD 음반도 제작합니다.

가수를 꿈꾸는 불자들에게 음성공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불자가수 배출을 목적으로 시작된 불자가요제는 해마다 산사음악회를 여는 사찰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대한불자가수회가 야심차게 전개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문의처: 02) 713-2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