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山)을 어찌 말하랴
상태바
산(山)을 어찌 말하랴
  • 관리자
  • 승인 2007.09.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심시심

問余何事棲碧山 笑而不答心自閑

문여하사서벽산 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宛然去 別有天地非人間

도화유수완연거 별유천지비인간

이백(李白), 산중답문(山中答問)

무슨 일로 청산에 사느냐 내게 물으니,

웃고 대답은 못해도 마음은 절로 한가롭네.

흡사 도화가 물에 떠 흘러가듯,

세속 떠난 별천지가 게 있구나.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