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지리산 암자의 스님들] 묘향대 호림 스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상태바 HOME 월간불광 [지리산 암자의 스님들] 묘향대 호림 스님 이광이 승인 2019.05.28 15:18 댓글 8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 관련기사 [근현대 스님 되돌아보기] 초부 적음 인기기사 월간불광 부처님 광명으로 회향한 전법보살, 광덕 스님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 스님 입적 오십부터 시작하는 나이듦의 기술 인생이 흔들릴 때 열반경 공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8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이광이 2019-06-18 10:20:55 더보기 삭제하기 도법스님과 윤구병선생의 스님과 철학자 읽어보셨군요, 고맙습니다. 거기 나오는 학생 맞습니다. ㅎㅎ 생전 안 하시던 댓글도 달아주시고, 엄청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실상사 약수암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한 여름으로 가는데 늘 건강하십시오. 이광이 2019-06-18 10:11:40 더보기 삭제하기 저도 그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상당히 오랫동안 가슴이 저리고 애가 타고 깊은 한 숨이 나오고 그랬습니다. 그것을 가슴에 묻고 어찌 살았을까 싶은데, 그래도 살아야 하는 것이 삶 아닌가 싶습니다. 그 스님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광이 2019-06-18 10:08:38 더보기 삭제하기 그렇습니다. 상구보리 하와중생하여 어지간히 도가 닦였거든 원효스님처럼 저자에서 뒹굴어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지리산 토굴 암자 갈 때 혼자 사는 스님들에게 그런 질문을 하곤 합니다. 그랬더니 호림스님이 "갈 데가 없어서 여기 산다고 하시더군요." 꼭 그렇기야 하겠습니까만, 요즘에 누가 찻길 끊긴 산중에서 살려고 합니까? 혼자 사는 그 자체로도 귀한 일로 여겨집니다. 이광이 2019-06-18 10:03:18 더보기 삭제하기 글을 잘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삶이 나를 속일 때, 떠나기로는 지리산만 한 곳이 없겠지요. 노고단 쪽으로 가시면 임걸령 지나서 <반야봉-삼도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시면 됩니다. 스님이 넉넉하신 분이라 잘 맞아주실 겁니다. 우연 2019-06-16 07:24:45 더보기 삭제하기 스님과철학자 잘 읽었습니다. 그책에 나오시던 학생이신가요? ㅋ. 법성계를 아름답게 펼쳐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어 생전안하던 댓글 달기 이런걸 해봅니다. 위글도 잘 읽었습니다. 저도 같이 지리산골짝 작은암자를 다녀온듯 감동입니다. 성불하십시요.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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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이 2019-06-18 10:20:55 더보기 삭제하기 도법스님과 윤구병선생의 스님과 철학자 읽어보셨군요, 고맙습니다. 거기 나오는 학생 맞습니다. ㅎㅎ 생전 안 하시던 댓글도 달아주시고, 엄청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실상사 약수암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한 여름으로 가는데 늘 건강하십시오.
이광이 2019-06-18 10:11:40 더보기 삭제하기 저도 그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상당히 오랫동안 가슴이 저리고 애가 타고 깊은 한 숨이 나오고 그랬습니다. 그것을 가슴에 묻고 어찌 살았을까 싶은데, 그래도 살아야 하는 것이 삶 아닌가 싶습니다. 그 스님은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광이 2019-06-18 10:08:38 더보기 삭제하기 그렇습니다. 상구보리 하와중생하여 어지간히 도가 닦였거든 원효스님처럼 저자에서 뒹굴어야 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지리산 토굴 암자 갈 때 혼자 사는 스님들에게 그런 질문을 하곤 합니다. 그랬더니 호림스님이 "갈 데가 없어서 여기 산다고 하시더군요." 꼭 그렇기야 하겠습니까만, 요즘에 누가 찻길 끊긴 산중에서 살려고 합니까? 혼자 사는 그 자체로도 귀한 일로 여겨집니다.
이광이 2019-06-18 10:03:18 더보기 삭제하기 글을 잘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삶이 나를 속일 때, 떠나기로는 지리산만 한 곳이 없겠지요. 노고단 쪽으로 가시면 임걸령 지나서 <반야봉-삼도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가시면 됩니다. 스님이 넉넉하신 분이라 잘 맞아주실 겁니다.
우연 2019-06-16 07:24:45 더보기 삭제하기 스님과철학자 잘 읽었습니다. 그책에 나오시던 학생이신가요? ㅋ. 법성계를 아름답게 펼쳐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어 생전안하던 댓글 달기 이런걸 해봅니다. 위글도 잘 읽었습니다. 저도 같이 지리산골짝 작은암자를 다녀온듯 감동입니다.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