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청년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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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청년회의 활성화를 위하여
  • 관리자
  • 승인 2007.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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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자의 목소리

지난 32년 세월을 부처님의 은혜 속에서 잘 살아온 저로서는 한국 불교의 중요한 단체인 불교 청년회가 자꾸 침체하여가는 현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우둔한 머리이지만 한가지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 방안은 제가 직접 실천하고자 하는 것이지만 여러 가지 덕의 부족과 경제력의 부족으로 미루어지고 있는 것이지만 혹 뜻 있는 청년 불자가 이 글을 읽게 된다면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하여 적는 것입니다.

한국의 불교 청년운동이 실패 아닌 실패로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한 이유중에 첫째가 우리들이 법회때 매일하는 삼귀의를 제대로 실천하지 않은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말 부처님께 귀의하고, 그 가르침에 귀의한다면 개인의 혼란과 단체의 침체가 과연 있을 수 있겠습니까? 불교가 어떤 종교입니까? 너무나 합리적이고 너무나 명명백백한 논리의 종교가 아닙니까? 이와 같은 종교를 배우는 불자들이 자신의 손에 있는 금은보화는 모르고 한평생을 엉뚱한 곳을 찾으면서 목청높여 주장하는 허황된 외침이 자신을 망침은 물론이고 주위의 법우들까지 한 수렁으로 몰아서 함께 망하는 것을 서슴지 않으니 태산같은 이 업을 어떻게 하려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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