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불교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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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불교를 위하여
  • 관리자
  • 승인 2007.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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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목소리

  요즘 메스컴에서 불교가 자주 거론된다. 세론에 오른 불교의 모습은 일반국민은 물론이려니와 모든 불자들의 얼굴을 찡그리게 하고 있다. 일명 '봉은사 사태'라 하여 세속의 권력과 명예, 돈에 눈이 먼 매종승려에 의한 종단의 종권싸움과 주지직 다툼, 그 와중에서 필연적으로 드러나는 스님들의 비리, 이기기 위해 사용되는 폭력 등 불자라면 누구나 감추고 싶었던 모습들이 세상에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이런 사건때마다 "창피해서 절에 다닐 수 없다. 불교신자라고 말할 수가 없다"고 하는 체념과 분노가 섞인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다. 이럴 때 바른 신자라면 어려운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발생원인을 파악하고 개혁하는데 힘을 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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