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크의 길, 사람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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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의 길, 사람의 길
  • 만우 스님
  • 승인 2015.02.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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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린포체(수미산) 가는 길 – 둘

 

| 백색 은빛이 된 황금평원

선명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온통 흰 색, 가벼운 현기증이 몸을 흔든다. 잠시 눈을 감는다. 물소리, 바람소리, 눈을 밟는 소리, 야크의 방울소리, 그리고 까마귀 울음소리, 소리들만 평원에 풍성해진 느낌이다.

사진을 통해서 기억 속에 저장된 셀숑Sershong 평원의 풍경은 가운데 라 츄(La Chu, 神川)가 흐르고 녹색초원에 야크 떼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으며 순례자들의 유심을 무심으로 바라보는 환상의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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