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열展 - 길 위에서 길을 찾다 | 사람이 있는 풍경
누군가에게 여행은 휴식이다.
일상에서 조금 벗어나 마음의 쉼표를 찍는 여유.
누군가에게 여행은 호기심이다.
가보지 않은 곳, 그 낯선 곳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재미.
그리고 또 누군가에게 여행은 그리운 추억이다.
지나온 시간을 찾아 잠시 시간을 되돌려 보는 기분 좋은 회상.
그렇게 호기심과 추억이 만나 쉼을 위한 여행을 떠났다.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선후배로 군법사의 길을 걷고 있는
도원 스님과 이제 곧 군승으로 출가를 앞둔 김형우(25) 씨.
선배의 길을 뒤따라야 하는 후배는 선배의 모든 것이 궁금하고,
선배는 그런 후배가 마냥 기특하고 대견하다.
새롭고 즐겁고 돌아서고 나면 다시 그리워지는 곳.
독자와 함께 떠난 이번 여행은
도원 스님이 출가한 속리산 법주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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