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는 신록이 한창이고 들에는 갖가지 꽃들로 마치 수를 놓은 듯하니, 추운 겨울을 견디고 메마른 나뭇가지나 땅을 헤집고 돋아나는 새 생명의 산고(産苦)도 끝난 것 같다. 참으로 오묘한 자연의 조화를 찬미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모든 것이 부처님께서 오랜 고행 끝에 스스로 깨달아 중생들을 위해서 드러내 보이신 연기법(緣起法)에 조금도 어긋남이 없는 현상이다. 그러한 우주의 진리가 오늘날의 첨단과학(尖端科學)에 의해서 하나둘 실증(實證)되고 있으니, 참으로 경탄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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