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탱화(幀畵)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을 금어(金魚)라 한다. 금어에게는 불심을 기반으로 하는 신심이 있어야 하며 불심을 떠난 세속과의 경제적인 타협, 쉽게 말해서 탱화를 그려주고 사전에 얼마의 돈을 받는다는 경제적인 이득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금어로서의 자격을 상실한다.
금어의 일반적인 자격(?)이라 한다면 우선 독실한 불교신자이어야 하며, 전통적인 불교의식을 아는 사람, 그리고 가난을 극복하며 오직 부처님을 형상화시키는 이 일에만 전냠할 수 있는, 인내력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1 고려불화는 일본불화인가
요즘와서 일부 스님들이나 일반인들이 인식하고 있는 탱화의 개념이 모호해지고 있는 것을 볼 때 안타까운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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