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불교사회복지의 방향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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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불교사회복지의 방향과 전망
  • 관리자
  • 승인 2009.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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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바람직한 불교사회복지의 방향

금년도는 대내외적으로 새롭게 변화되는 것이 많다. 전 세계적으로 WTO가 적용됨으로써 학계를 위시하여 시장이 개방되고 세계의 이익을 추구하는 시기로 전환되는 때이기도 하다.

 국내적으로는 지방자치제가 본격화되어 지방자치단체장이 선출되며 광복 50주년을 맞이하여 북한의 동포들에 대한 문화복지 측면에서의 접근을 필요로 하며, 보건사회부가 보건복지부로 개명함으로써 전국적으로 보건복지사무소가 개설되어 사회복지사업이 괄목할 만큼 확장됨으로써 폭넓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며 자원봉사 활동 분야를 포함한 복지 분야도 확대 발전될 전망이다.

 더욱이 증가하는 노인 인구를 위한 노인 유 · 무료복지사업이나 복지관사업, 여성의 사회 진출로 인한 영유아보육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산도 증가 일로에 있다. 또한 이를 위한 자원봉사법과 공공모금법 등의 개정도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본 글은 이러한 시기에 불교게의 사회복지사업을 전망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적으나마 모색해 보고자 한다.

 우리의 불교게 사회복지 발전에 있어서 제일 장애요인은 인적 자원의 부족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 내야 하지만 실제로 한 사람의 전문 자원을 확보한다는 것은 오랜 기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면도 없지 않다.

 우리의 현실을 볼 때 원동기적 힘(prime motivated power : 하나의 작은 톱니바퀴가 커다란 회전 수력기를 돌리는 힘)과 같이 소수의 정예요원이 각자의 복지시설이나 분야에서 전략가이면서 조정자로, 행동가로, 이론가론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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