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힘과 환경
상태바
의식의 힘과 환경
  • 관리자
  • 승인 2008.01.0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음의 법칙

(1) 의식의 힘

마음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작용은 마음은 전기적 방사물(放射物)이거나 사고파(思考波)의 송수신기로 작용한다는 사실이다. 생각은 힘이다. 이것은 빈말이 아니다. 겨우 一 또는 二 마이크로볼트로 밖에 안되는 사고파는 큰 방송국에 비유하면 출력의 점에서는 큰 차가 있지만 그 능력에서는 방송국과는 비교가 안될 만큼 위대한 것이다. 왜냐하면 방송국도, 집도, 차도 -.

이런 눈으로 보이는 물질 모두는 생각없이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세상일 모두는 먼저 상념이라고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마음의 세계에서 만들어진 다음에 비로소 현상세계에 그 형상을 나타낸다.

눈에 보이게끔 만들어지려면 물리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그러나 결국에는 물질이란 원래의 의식과 그것을 형상으로 나타낸 마음이 뭉쳐진 것에 불과하다.

예를 들면 옥스포오드대학에서 실험한 바에 의하면 사람이 칼을 향하고 거기에 철저하게 생각을 집중하였을 때에 그 사람의 두피를 사진 찍었다.

그랬더니 그 사진에는 뚜렷하게 칼이 그사람의 머리위에 정지하고 있는 것이 찍혀져 나왔다. 뇌파(腦波)라든가 사고파가 원자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똑같은 극히 미세한 빛 또는 방사입자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은 벌써 증명되어 있는 것이다.

모든 물질은 겉보기에 관계없이 원자로 만들어져 있고, 그 원자는 푸로톤으로 구성되며 푸로톤의 둘레를 엘렉트론이 쉬지 않고 돌고 있다.

그러므로 물질이란 정적인 진동을 가진 유동체(流動體)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다면 상념은 의식의 작용이므로 마음과 물질은 일체라고 결론할 수 있는 것이다. 양쪽이 다같은 기본 구성분자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 불교 뉴스, 월간불광, 신간, 유튜브, 붓다빅퀘스천 강연 소식이 주 1회 메일카카오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많이 구독해주세요.